그리스도인의 마음과 품성과 인격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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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도한 연구 활동으로 자제력이 저하됨

[주 : 제54장 “지나친 공부”를 보라.] 또한 과도한 연구 활동은 두뇌로 가는 혈액의 양을 증가시킴으로 자제력을 저하시키는 병적 흥분 상태를 가져오며, 너무도 자주 감정이나 기분에 주도권을 내어주고 만다. 이렇게 하여 불순한 것이 들어올 문호가 열리게 된다. 육체의 능력을 전혀 사용하지 않든지 또는 잘못 쓰는 일로 인하여 오늘날 전 세계에 타락의 조류가 확산되고 있다. “교만함과 식물의 풍족함과 태평함”(겔 16: 49)이 소돔을 멸망에 이르게 하였던 것처럼, 이 시대에 있어서도 그것은 인류의 진보를 가로막는 치명적인 원수이다.-교육, 209 (1903). 2MCP 44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