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인의 마음과 품성과 인격 2
굽히지 않는 성실성은 순금과 같음
하나님의 종들은 사업상 거래를 할 때 세속적인 사람들과 다소간 연결되지 않을 수 없지만, 그들은 하나님의 눈이 그들을 굽어보신다는 생각을 가지고 매매에 임해야 한다. 어떤 그릇된 저울이나 속이는 추도 사용해서는 안 된다. 이런 것들은 주님께서 미워하시기 때문이다. 모든 사업상 거래에서 그리스도인은 그의 형제들이 자신을 생각해 주기를 원하는 바로 그와 가은 사람이 되어야 한다. 그는 행동 노선의 근저(根底)를 이루는 원칙들로 말미암아 지도된다. 그는 음모를 꾸미지 않으므로 숨길 것도 없고 속일 것도 없다. 그는 비평을 받고 시험을 받을지 모르지만 그의 굽힐 줄 모르는 성실성은 순금처럼 빛날 것이다. 그는 관련을 맺고 있는 모든 사람에게 복된 인물이 된다. 이는 그의 말은 신뢰할 만하기 때문이다. 그는 이웃을 이용할 사람이 아니다. 그는 모든 사람에게 친구요, 은혜를 베푸는 자이다. 또한 그의 동료 인간들은 그의 권면을 신뢰한다. 그가 추수를 거두기 위해 일꾼들을 고용한다면 그들이 어렵게 번 돈을 사취하지 않는다. 그가 즉시 사용하지 않을 돈을 가지고 있다면 불우한 사람들에게 필수품을 보급해 준다. 그는 자신의 땅을 더 늘리거나 그의 이웃이 처한 궁핍한 상광들을 이용하여 자신의 주머니를 채우려고 하지 않는다. 그의 목표는 이웃을 도와주고 축복하는 것이다. 2MCP 437.5
참으로 정직한 사람은 자신의 주머니를 채우기 위하여 타인의 약점이나 무능력을 결코 이용하지 않을 것이다. 그는 자신이 파는 것에 대하여 공정한 가격을 받는다. 만일 매매한 물건들에 결함이 있다면 그는 자신이 재정적으로 손해를 보게 될지라도 형제나 이웃에게 솔직하게 말해줄 것이다.-Lt 3, 1878. 2MCP 43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