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인의 마음과 품성과 인격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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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식으로 정서가 무뎌짐

[주 : 식생활과 음식물에 관한 권면, “과식”, 131~142쪽을 보라.] 올바른 재료로 만든 음식이라 할지라도, 부절제한 식사는 소화 기관을 피곤케 하여 보다 예민하고 거룩한 정서를 흐리게 한다. 신체의 모든 기능을 건강하게 유지하고 활발하게 움직이기 위하여, 먹고 마시는 일에 엄격한 절제가 필요하다. 2MCP 389.2

정신은 물론이요 육체 노동과 어우러져 엄격하게 절제하는 습관은 목회 사업에 관계된 사람들, 편집자들, 그밖에 앉아서 일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정신적, 육체적 활력을 보존해 주고 인내력을 부여할 것이다. 건강 개혁을 하노라고 하는 우리의 모든 공언에 비추어 볼 때, 우리는 지나치게 과식을 한다. 식욕을 방종은 신체적, 정신적 쇠약의 가장 큰 요인이며, 어디서나 명백하게 볼 수 있는 병약함의 기초가 된다.-교회증언 3권, 487 (1875). 2MCP 38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