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와 복음 교역자에게 보내는 권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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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멍에가 부숴져야 함

내가 이렇게 충분히 쓰는 이유는 목사들과 백성들이 지혜를 얻기 위해 유한한 인간을 신뢰하고, 육체로 그 권세를 삼는 시험에 점점 더 많이 부딪치고 있다는 것을 내게 보여주셨기 때문이다. 합회장들과 책임 있는 지위에 있는 인물들에게 나는 이 기별을 증거한다. 하나님의 백성들을 묶어 놓은 결박과 족쇄를 깨뜨려 버리라. 그대에게 “모든 멍에를 부수라”는 말씀이 발해졌다. 그대가 인간이 인간에게 순응하도록 하는 일을 그만두지 않는다면, 마음을 겸손히 하고 어린 아이처럼 주님의 길을 배우지 않는다면, 주님께서 그대를 당신의 사업으로부터 떨쳐 버리실 것이다. 우리는 서로간에 형제처럼, 동역자처럼, 우리와 마찬가지로 빛을 찾고 주님의 길을 이해하려고 애쓰고 주님의 영광을 위하여 열성을 내는 남녀로 대해야 한다. TM 480.3

하나님께서는 “내 백성으로 나를 영화롭게 하리라”고 선언하신다. 그러나 인간의 자만스러운 경영은 하나님을 제쳐놓고 인간의 책략을 받아들이는 결과를 초래했다. 만일 그대가 이 일을 계속한다면, 그대의 믿음은 오래지 않아 소멸될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어디든지 계시면서 당신의 말씀의 원칙들을 대표한다고 공언하는 백성의 행동을 보고 계신다. 그분께서는 변화가 있어야 한다고 요구하신다. 그분께서는 당신의 백성들이 인간의 사상을 따라서가 아니라 하나님의 모습을 따라 꼴 지워지기를 원하신다. 나는 그대가 하나님의 길과 뜻을 알기 위하여 여태껏 한 번도 탐구하지 않았던 자인 것처럼 성경을 탐구하라고 그대에게 간청한다. 오, 모든 영혼이 이 기별에 감동을 받고, 그릇된 것을 내어 버리기를 원하노라. TM 4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