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와 복음 교역자에게 보내는 권면
끊임없는 위험
책임 있는 지위에 앉은 이들이 하나님의 유업 위에 군림하고, 그렇게 해서 교인들에게서 하나님의 지시를 받아야 할 필요에 대한 예리한 인식과 자신의 의무에 관하여 하나님과 상의하는 특권에 대한 감사의 정신을 사라지도록 만드는 경향이 여러 해 동안 점점 자라났다. 이런 사정은 바뀌어야 한다. 개혁이 있어야 한다. 하늘로부터 이르러 오는 지혜를 풍족하게 갖고 있지 못한 이들은 그 영향력을 교인들에게 크게 끼칠 수 있는 위치에서 봉사하도록 부름을 받지 말아야 한다. TM 478.1
그 기별을 받아들인지 얼마 되지 않아서 나는 이런 악에 대처하라는 부름을 받았다. 유럽과 오스트레일리아에서 일하는 동안, 그리고 좀더 최근에는 1905년에 열린 산요세(San Jose) 야영회에서 이것에 대한 경고의 증언을 전파해야 했는데, 이는 영혼들이 우리에게 지혜와 거룩함과 의로우심이 되시는 하나님을 바라보는 대신에 지혜를 얻기 위하여 인간을 바라보도록 인도되고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지금 동일한 기별이 더욱 분명하고 결정적으로 내게 주어졌는데, 이는 하나님의 영께 대한 거역이 더욱 깊게 진행되어 왔기 때문이다. TM 47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