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와 복음 교역자에게 보내는 권면
가장 귀중한 봉사
가장 귀중한 봉사가 문서 전도에 의해 이루어질 수 있으며, 그것도 목사들에 의해서라는 것이 내게 보여졌다. 이 사업을 함으로 그들은 다양한 체험을 얻을 것이며, 바울이 했던 바로 그 사업을 하게 될 것이다. 나는 우리 정기 간행물과 책들 속에서 우리 형제들에게 문서 전도에 관해 호소한 글로부터 발췌하고자 한다. “문서 전도 사업은 일해야 할 중요한 분야이다. 지성적이고,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진리를 사랑하는 문서 전도인은 복음을 전파하는 목사와 동등한 지위를 차지한다. 그렇다면 문서 전도인은 안수받은 목사 이상으로 이기적 동기에서 행동하는 것으로부터 벗어나야 된다고 느껴야 하지 않을까? 그는 좀더 많은 돈을 벌려는 생각으로 가장 많은 빛을 비추게 될 책들을 백성들에게 제시하는 일을 등한시한 채, 선교 사업의 모든 원칙들에 불충실하여 가장 값이 싸고 취급하기 쉬운 책만을 팔아야 하겠는가? 문서 전도 사업은 선교 사업이며, 선교적인 관점에서 현장에서 일해야 한다. 이기적인 원칙들, 위엄과 지위에 대한 사랑은 한번이라도 우리 중에서 입에 올라서는 안 된다. 가장 위대한 인물이 되기를 추구하는 마음은 결코 우리 마음속에 들어와서는 안 된다.” TM 317.2
더욱 깊은 연구를 위해 참고할 서적: 복음 교역자, 14.16.19.29-39.249-27.(영문). TM 318.1
웃기는 것이 설교의 목적이 되어서는 안 된다. 어떤 목사들은 가장 큰 감명을 끼칠 수 없는 설교 형태를 채용하였다. 그들의 설교 속에 일화들을 짜 넣는 것이 습관이 되었다. 그렇게 해서 청중들에게 끼쳐진 인상은 생명에서 생명에 이르는 향기가 되지 못한다. 목사들은 자신의 설교에 웃기는 이야기들을 들여와서는 안 된다. 백성들에게는 철저하게 까불러서 겨를 제거해 버린 순수한 음식이 필요하다. “너는 말씀을 전파하라” 는 것이 디모데에게 준 바울의 명령이었으며, 이것은 역시 우리의 사명이기도 하다. 자기 설교에 이야기 거리를 혼합하는 목사는 다른 불을 사용하는 자이다. 하나님의 대표자들이 체신을 잃고 천박하고 시시한 말을 하게 될 때, 하나님께서 진노하시며, 진리의 사업이 수치를 당한다. ― 리뷰 앤드 헤랄드, 1904.12.22. TM 31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