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언보감 3
음식물 개혁을 점진적으로 함
육류에 관하여 우리는 그것을 사용하지 말도록 사람들에게 가르쳐야 한다. 육류를 사용하는 것은 신체적·지적·도덕적 능력을 가장 훌륭하게 발달시키는 일을 방해한다. 그리고, 우리는 차와 커피의 사용을 반대하는 증거를 분명히 해야 한다. 또한 자양분이 많은 후식을 폐지하는 것이 좋다. 우유, 계란, 버터를 육식과 동일시할 것은 아니다. 어떤 경우에는 계란의 사용이 유익한 때도 있다. 우유와 계란의 사용을 전적으로 중지할 시기는 아직 도래하지 않았다. 가난한 가족들은 그 식사가 대부분 빵과 우유로 구성된 이들이 있다. 그들은 과일이 없고 견과류를 살 형편도 못 된다. 다른 복음 사업에서와 마찬가지로 건강 개혁을 가르치는 때에 우리는 사람들이 사는 곳에서 그들을 만나야 한다. 맛있고 영양분이 많으면서도 값싼 건강 개혁 식품들을 준비하는 방법을 사람들에게 가르칠 수 있을 때까지 우리들은 건강 개혁 식사에 대한 가장 진보된 제안을 할 자유가 없다. 3TT 138.1
음식물 개혁은 점진적인 것이 되게 하라. 사람들로 우유나 버터 없이 식사를 준비하는 법을 배우게 하라. 사람들 사이에서 악이 증가하는 것과 비례해서 짐승들 사이에 질병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계란, 우유, 크림이나 버터의 사용이 안전하지 못할 때가 미구에 닥쳐오리라는 것을 그들에게 말해 주라. 타락한 인류의 불의 때문에 동물계가 이 지구를 저주하는 질병 아래에서 신음할 때가 가까왔다. 3TT 138.2
하나님은 이러한 식품들이 없이도 건전한 식사를 준비하는 재능과 요령을 당신의 백성에게 주실 것이다. 우리 백성들로 건강에 좋지 아니한 모든 요리법을 내버리게 하라. 그들로 건강하게 생활하는 법을 배우게 하고 그들이 배운 바를 다른 이들에게 가르치도록 하라. 이 지식을 그들이 성경의 교훈을 전할 때에 나눠 주게 하라. 온 세상을 만성적인 질병으로 가득 채우게 해 온 그 많은 요리들을 피함으로써 사람들이 건강을 보존하고 체력을 증진시키도록 가르치게 하라. 사람이 죄 없는 상태를 되찾고자 할 때에, 하나님이 아담의 무죄한 형편에서 주신 식사야말로 최선의 식사임을 교훈과 모본으로 명백히 하도록 하라…. 3TT 138.3
개혁, 부단한 개혁을 백성들 앞에 끊임없이 제시하되, 우리의 모본으로 우리의 가르치는 바를 뒷받침하여야 한다. 참된 신앙은 건강의 법칙과 보조를 같이한다. 사람들에게, 그 건강을 해치고 심령을 타락시키며 마음이 거룩한 진리의 감명을 받지 못하게 하는 죄악적 습관에서 떠나야 할 필요를 제시하지 않고서 그들의 구원을 위하여 일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남녀들로 자신의 모든 습관과 행위를 면밀히 살펴서, 신체를 허약하게 하고 정신을 흐리게 하는 것들을 즉시 내버리도록 가르쳐야 한다. 하나님은 당신의 빛을 전하는 이들이 항상 높은 표준을 그들 앞에서 유지하기를 바라신다. 그들이 그것들을 따를 때에는, 심신의 비참, 타락, 질병과 사망을 초래할 사단의 거짓된 기치 위에 그들의 완전한 기치를 교훈과 모본으로 굳게 붙잡고 있어야 한다. 먹고 마시고 입는 것을 존절히 함으로 건강을 보존하는 법을 아는 이들은 이 지식을 다른 사람들에게 나눠 주어야 한다. 가난한 이들에게 건강 복음을 실제적인 관점에서 전함으로, 그들로 성령의 전이 된 몸을 올바르게 돌보는 법을 깨닫게 하라. 3TT 13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