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에 보내는 권면
교회 직원의 선정과 안수
사도 바울은 디도에게 이렇게 편지한다. “부족한 일을 바로잡고 나의 명한대로 각 성에 장로들을 세우게 하려 함이니 책망할 것이 없고 한 아내의 남편이며 방탕하다 하는 비방이나 불순종하는 일이 없는 믿는 자녀를 둔 자라야 할지라 감독은 하나님의 청지기로서 책망할 것이 없고”(딛 1:5-7). CCh 247.3
우리 교회들 중 어떤 곳은 조직하고 장로들을 안수하는 일이 너무 일렀다. 성경의 원칙들이 등한시되었기 때문에 쓰라린 고통이 교회에 야기되었다. 지도자들을 택하는 일에 너무 크게 서두름으로 책임이 중한 사업에 전혀 합당치 못한 사람들, 그들의 역량대로 하나님의 사업에 봉사하기 전에 회개하고 고상해지고, 숭고해지고, 세련되어야 할 필요가 있는 사람들이 안수를 받는 것과 같은 일이 있어서는 안 된다. ― 교회증언 5권, 616, 617. CCh 24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