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지기에게 보내는 기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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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 노력의 열매

주님의 사업의 짐을 짊어진 자들은 하나님의 섭리 가운데서 봉사하는 일에 있어서 낡은 방법에 새 생명을 불어넣기 위하여 노력해 왔다. 또한 이 일이 세상 끝 날까지 미치도록 노력을 연합시킴에 있어서 교인들의 관심을 일으키는 새로운 계획과 방법을 고안해 내기 위하여 전력해 왔다. 불신자들에게 접촉하는 새로운 계획 중의 하나는 선교지들을 위한 수확운동이다. 과거 수년 동안 여러 곳에서 이것은 많은 이에게 축복을 가져다 주고 외방 선교자금으로 들어오는 자금을 증가시키는 데에 성공적이었음이 입증되었다. 우리의 신앙을 소유하지 못한 이들이 세 천사의 기별이 외방 지역에 확장됨을 알게 될 때에, 그들의 관심은 일깨워졌으며 어떤 이들은 마음과 생활을 변화시키는 그런 능력을 가진 진리를 더욱 배우고자 했다. 각계 각층의 남녀들에게 기별이 알려지고 하나님의 이름이 영광을 받게 되었다. CS 190.2

수년 전에 나는 우리의 선교사업과 그 발전 상황을 우리의 친구들과 이웃들에게 제시하는 계획을 지지하는 말을 했었는데 그 때에 느헤미야의 모범에 관하여 언급했다. 나는 이제 다시 우리 형제 자매들이 하나님의 사업의 발전을 위하여 자기 친구 아닥사스다왕에게 담대히 나아가 도움을 요청한 느헤미야의 기도와 믿음과 건전한 판단력의 경험을 새롭게 연구해 보기를 바란다. 우리 사업의 필요를 제시함에 있어서 신자들은 옛날 느헤미야와 같이 하나님을 가까이 하고 모든 빛을 주시는 분과 밀접히 연결된 삶을 살 때에만 남에게 빛을 반사할 수 있음을 모든 사람들로 깨닫게 하라. 우리가 다른 사람들을 오류에서 진리로 인도하려고 하면 우리 자신의 영혼이 먼저 진리의 지식 위에 굳건히 서 있지 않으면 안 된다. 우리는 지금 성경을 부지런히 연구해서 우리가 불신자들과 친근하게 될 때 그들 앞에 그리스도를 기름 부음을 받으신 분으로, 십자가에 달리시고 부활하신 구주로, 선지자들이 예언하신 분으로, 신자들에게 증거를 받으신 분으로 높이 쳐들어야 하며 그리고 그 이름을 힘입어 우리의 죄를 용서 받을 수 있음을 높여야 한다. ― MS 2, 1914. CS 1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