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지기에게 보내는 기별
극기-자아 희생
하나님의 자녀들은 궁핍과 고난중에서 그리스도께 부르심을 받는다. 많은 사람들이 절대 빈곤으로 죽어가고 있다. 이들의 울부짖음은 “안식일의 주인”의 귀에 도달한다. 주님께서는 궁핍한 자들을 등한히 한 자들에게 엄격한 계산을 요구하실 것이다. 이 이기적인 부자들은 주께서 그들에게 “나를 위하여 사용하라고 내가 준 돈으로 너는 무엇을 했는가?” 라고 질문하실 때 어찌할 것인가. “저희는 영벌에 들어가리라.” 주께서는 이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실 것이다. “저주를 받을 자들아 나를 떠나라 … 내가 주릴 때 너희가 먹을 것을 주지 아니하였고 목마를 때에 마시게 하지 아니하였고 나그네 되었을 때 영접하지 아니하였고 벗었을 때에 옷 입히지 아니하였고 병들었을 때와 옥에 갇혔을 때에 돌아보지 아니하였느니라”(마 25:42, 43). CS 166.3
세상의 슬픈 탄식 소리가 우리 주위 도처에서 들린다. 죄가 그 그늘을 우리 위에 던지고 있다. 주님과 협력하도록 자신을 준비시키라. 이 세상의 쾌락과 권세는 지나갈 것이다. 아무도 자기의 지상 보화를 영원한 세계로 가지고 갈 수 없다. 그러나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일에 생명을 바친 자는 영원히 살 것이다. 하나님의 사업을 발전시키기 위하여 바친 일의 결과는 하나님의 나라에서 나타나게 될 것이다. ― RH, 1907.1.31. CS 16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