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지기에게 보내는 기별
18장 주님을 시험해 보자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의 온전한 십일조를 창고에 들여 나의 집에 양식이 있게 하고 그것으로 나를 시험하여 내가 하늘 문을 열고 너희에게 복을 쌓을 곳이 없도록 붓지 아니하나 보라.” 생명의 양식에 굶주린 영혼들의 요구를 공급할 양식을 갖추도록 하나님의 명령을 순종하여 온전한 십일조와 헌금을 드리지 않겠는가? 하나님께서는 묵은 해가 다 가고 있는 이 때에 당신을 시험하여 새해에는 하나님의 금고에 자금이 다시 보충되는 것을 보게 하라고 그대를 초청하신다. … CS 89.1
그는 하늘 문을 여시고 복을 부어 주시어 쌓을 곳이 없도록 하시겠다고 말씀하신다. 주님께서는 “내가 너희를 위하여 황충을 금하여 너희 토지 소산을 감하지 않게 하며 너희 밭에 포도나무의 과실로 기한 전에 떨어지지 않게” 하시겠다고 약속하셨다. 이리하여 주님의 말씀은 우리에게 더 큰 축복을 주셔서 더 많은 십일조와 헌물을 드리도록 해주겠다는 보증이 된다. “내게로 돌아오라 그리하면 나도 너희에게 돌아가리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CS 89.2
형제들이여, 그대는 그 조건들을 따르지 않겠는가? 그대는 자원하는 마음으로 즐겨 풍성히 드리지 않겠는가? 외국 선교지들은 미국으로부터 자금을 기다리고 있다. 그들의 요청이 허지로 돌아가게 할 것인가? 국내 선교 사업에도 자금이 많이 필요하다. 여러 다른 지역에서 믿음으로 사업에 착수했다. 그들이 기진 맥진하여 멸망하도록 내버려 둘 것인가! 우리는 일어나지 않겠는가!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백성이 최선을 다하도록 도우신다. CS 8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