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지기에게 보내는 기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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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례 서약

교회에 입교하는 모든 사람들은 교회의 유익을 위하여 일할 것이며 모든 세속적인 문제보다 더 높은 관심을 거기에 기울이겠다는 엄숙한 서약을 한 자들이다. 이제 그는 하나님과 살아 있는 관계를 유지하고 위대한 구속의 계획을 성취시키는 데 심령을 다해서 일해야 하며 그의 생애와 품성을 통해서 하나님의 계명이 세상의 관습과 교훈에 비해 훨씬 뛰어남을 나타내야 한다. 그리스도를 믿겠다고 고백한 각 개인은 영적인 일꾼으로서 주님의 사업을 위해 활동적으로, 최선을 다해 효과적으로 봉사하기로 서약한 것이다. 그리스도께서는 각자가 자기 임무를 이행하기를 기대하신다. 이것이 그리스도를 따르는 자들의 표어가 되게 하라. … CS 43.1

모든 사람은 하나님께서 맡기신 자본 곧 재물뿐만 아니라 그의 왕국을 건설하는 데 이바지할 수 있는 모든 재능을 지혜롭게 사용함으로 하나님께 충성을 다하여야 한다. 사단은 오류 가운데 묻혀 있는 자들에게 진리가 전파되는 것을 막기 위하여 할 수 있는 모든 계책을 다할 것이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백성들은 그들에게 경고와 탄원의 기별을 보내야 한다. 아직은 소수만이 이 사업에 가담하고 있지만 더 많은 사람들이 그들처럼 이 일에 많은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 5T, 460-462. CS 4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