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지기에게 보내는 기별
그리스도의 손바닥에 새겨짐
그리스도께서 믿음과 사랑의 제단 위에 주님께 드리기에 너무 값진 것은 없다고 여기는 모든 사람의 이름을 보존하실 것이다. 주님께서는 타락한 인류를 위하여 모든 것을 희생하셨다. 순종하고, 자기 희생을 한 신실한 자들의 이름은 주님의 손바닥에 새겨질 것이다. 그들은 주의 입에서 토하며 내침을 당하지 않을 뿐 아니라 그들을 당신의 입술에 담아 그들을 위하여 아버지 앞에 특별히 탄원하실 것이다. 이기적이며 교만한 자들이 잊어버려질 때 그들을 기억하실 것이요 그들의 이름은 불멸의 것이 될 것이다. 우리 자신이 행복하게 되기 위해서도 우리는 남을 행복하게 하기 위해 살아야 한다. 우리의 소유와 재능과 애정을 감사하는 마음으로 주님께 바치게 될 때 우리는 이생에서도 행복을 맛보게 될 것이요 내세에서는 불멸의 영광을 얻게 될 것이다. ― 3T, 250. CS 34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