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지기에게 보내는 기별
빚을 청산하라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과거의 실패에서 교훈을 배우기를 원하신다. 주의 기관이 빚지는 것은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일이 아니다. 우리의 사업에서 값비싼 건물을 짓는 것을 중시하지 말아야 할 시기가 이르렀다. CS 283.1
우리는 점점 더 빚을 지게 되는 과거의 실수를 반복하지 말아야 한다. 도리어 우리는 아직까지 우리 기관들에 남아 있는 빚을 청산하기 위하여 진력해야 한다. 우리 교회들은 만일 원한다면 이 일을 도울 수 있다. 주님께서 자금을 부여하여 주신 신자들은 그들의 돈을 이자 없이 혹은 낮은 이자로 그 사업에 투자할 수 있고 그들의 자원하는 헌금으로 그 사업의 유지를 도울 수 있다. 주께서는 그대에게 빌려 주신 선물의 일부분을 기쁘게 돌려주기를 원하시며 이렇게 함으로 그대는 그의 분배 관리인이 되는 것이다. ― RH, 1908.8.13. CS 28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