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지기에게 보내는 기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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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도 협력하라

어떤 이는 “우리는 학생 수가 적을 것이다”라고 말할 것이다. 그렇게 될 수 있다. 그러나 그대가 데리고 있는 학생들은 그들의 시간의 진가를 알고 그들이 차지하게 될 그 자리에 합당한 자격을 갖추기 위하여 부지런히 일할 필요성을 인식할 것이다. 만일 주님이 권면을 받기 위하여 꼭 쳐다보아야 할 분으로 항상 학생들 앞에 계신다면 그들은 다니엘과 같이 그분에게서 지식과 지혜를 받게 될 것이다. 그 때에 모든 학생들은 빛의 통로가 될 것이다. 학생들 앞에 그 일을 진술하라. 누가 극기를 실천하여 이미 진 빚을 갚기 위하여 희생하겠는가를 물으라. 어떤 학생들에게는 자원하는 마음만이 필요될 것이다. CS 270.3

만일 학교가 문을 닫아야 할진대 하나님께서는 우리 학교의 경영자들로 수입을 초과하는 지출을 결코 허용하지 않게 하실 것이다. 우리 학교들을 재정적으로 관리하는 데 요구되는 재능이 활용되지 않았다. 하나님께서는 이것들을 경영자들에게 요구하실 것이다. 모든 불필요하고 사치스런 습관은 제거되어야 하며 모든 쓸데없는 방종은 잘라 내야 한다. 하나님의 말씀에 그렇게 명백하게 제시된 원칙들을 모든 학교들이 마땅히 따라야 할 만큼 진지하게 준수한다면 빚은 쌓이지 않게 될 것이다. ― Letter 137, 1898. CS 2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