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지기에게 보내는 기별
용서할 수 없는 방만함
많은 교회들이 빚을 계속 지고 갚지 않는 방만한 태도가 내 앞에 제시되었다. 어떤 경우에는 하나님의 전에 계속 빚이 누적되고 이자도 계속 나간다. 이런 일은 있을 필요도 없고 있어서도 안 된다. 하나님께서 모든 당신의 종들이 주님께 나타내기를 요구하시는 지혜와 슬기와 열성을 가진다면 이러한 일에 변화가 있을 것이다. 빚은 없게 될 것이다. 극기와 자아 희생으로 교회의 영성은 기적적으로 증가될 것이다. 모든 교인, 각 사람마다 어떤 일을 하게 하라. 예배자들에게 각자의 역할을 감당할 필요를 가장 열렬하게 감명시키도록 하라. CS 263.1
_________대학과 교회는 그와 같은 빚을 짊어질 필요가 없다. 이것은 지혜롭지 못한 청지기임을 나타내는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자아 희생을 요구하신다. 그분은 바칠 수 있는 자들에게 헌금을 요구하신다. 그리고 더 가난한 자들도 조금씩은 할 수 있다. 그리고 할 마음이 있으면 하나님께서는 길을 열어 주실 것이다. 그러나 주께서는 그 경영을 기뻐하지 않으신다. 주께서는 당신의 사업이 빚으로 속박당하도록 계획하지 않으신다. CS 263.2
극기함으로 과거에 아무것도 하지 않던 자들이 구체적으로 무엇인가를 할 수 있게 될 것이요 또한 그들이 말씀의 가르침을 믿고 이 시대를 위한 진리를 믿는다는 것을 나타내게 될 것이다. 노유나, 부모와 자녀 모두 그들의 행동으로 그들의 믿음을 나타내 보여야 한다. 믿음은 행함으로 완전하여진다. 우리는 이 지구 역사의 최후 장면에 살고 있다. 그러나 세상이 하나님과 그 영혼 사이에 가로놓여 있기 때문에 이것을 깨닫는 자가 거의 없다. ― Letter 81, 1897. CS 26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