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지기에게 보내는 기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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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권의 올무

그 다음엔 그것과 관련된 어떤 복권 추첨하는 일이 있다. 그리고 한 청년이 거기 들어가서 금시계를 탄다. 그것이 어떠하단 말인가! 그 시계가 진짜 금시계일지 모르고 거기에는 사기가 없을지 모르나 아, 그 이면에 사기가 있다. 그것이 올무이다. 그가 이번에 재미를 보면 그는 그것을 다시 하기를 원할 것이다. 오! 나는 그가 만일 내 아들 중의 하나라면, 그가 그 금시계를 가지고 자랑하도록 하는 것보다는 차라리 그가 죽어 장사되기를 원할 것이다. 그 다음에 여기 다른 소년들이 있다. 그가 자기 시계를 그들에게 보인다. 그러면 그들도 그와 같이 해 보고 싶어 참지 못하고 이 일을 시도할 것이다. 그 다음에는 또 다른 사람이 그것을 할 것이요, 이와 같이 계속적으로 그 감화는 이 사람에게서 다른 사람들에게로 확장된다. 마귀는 그의 장난을 어떻게 할지를 알고있다. ― MS 1, 1890. CS 2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