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지기에게 보내는 기별

235/340

46장 투기 사업의 유혹

사단은 많은 영혼들을 유흑의 길에 서도록 유인하여 멸망시켜 왔다. 그는 그가 그리스도에게 접근한 것처럼 그들에게 와서 세상을 사랑하도록 유혹한다. 그는 이 사업 혹은 저 사업에 투자하여 이익을 얻으라고 말한다. 그리하여 그들은 그의 명령을 착실한 믿음으로 따른다. CS 236.1

얼마 안 되어 그들은 가능한 한 자신을 위해서 좋은 흥정을 하기 위해서 정직에서 빗나가도록 유혹을 받는다. 그들의 행위는 세상의 의의 표준에 의하면 완전히 합법적일지도 모른다. 그렇지만 하나님의 율법의 시험에는 견딜 수 없다. 그들의 동기는 형제들에게 의심을 받게 되고 자신을 섬기기 위해 폭리를 남긴다는 의심을 받게 된다. 이리하여 하나님의 사업의 유익을 위하여 신성하게 보호되어야 할 귀한 감화력을 희생시킨다. 세상의 이익을 위하여 자기의 정직을 팔고 사기꾼의 손에서 경제적인 성공을 얻을 수 있는 사업은 그리스도를 따르는 자를 위하여는 전적으로 부적당하다. CS 236.2

이런 모든 투기 사업에는 보이지 않는 시련들과 난제들이 수반되고 그 사업에 관여하는 자들에게 두렵고 고된 시련이 된다. 또한 형제들의 동기를 왜곡시킬 만한 상황이 자주 발생한다. 그러나 어떤 일들이 결정적으로 그릇된 것으로 보일지라도 이것들이 품성의 참된 시험이라고는 볼 수 없다. 그러나 그것들은 가끔 인생의 경험과 운명에 있어서 전환점이 됨이 드러날 것이다. 품성은 개인이 스스로 선택한 환경의 힘에 의하여 변화된다. CS 23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