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와 강연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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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장 그리스도의 참된 목회자가 되는 비결

[1888.10.8, 미주리 주 캔사스 시에서 한 권면]

“보라 아버지께서 어떠한 사랑을 우리에게 주사 하나님의 자녀라 일컬음을 얻게 하셨는고 우리가 그러하도다 그러므로 세상이 우리를 알지 못함은 그를 알지 못함이니라 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지금은 하나님의 자녀라 장래에 어떻게 될 것은 아직 나타나지 아니하였으나 그가 나타내심이 되면 우리가 그와 같을 줄을 아는 것은 그의 계신 그대로 볼 것을 인함이니 주를 향하여 이 소망을 가진 자마다 그의 깨끗하심과 같이 자기를 깨끗하게 하느니라.” 2SAT 48.1

여기에 아무것도 더해지지 않는다 해도 이것은 완전한 설교 말씀이다. 이것은 우리가 명상할 것이며, 계속해서 기도할 수 있는 내용이고, 우리 가정으로 가져갈 수 있는 말씀이며, 매일의 우리의 생애에서 실행할 수 있는 말씀이다. 이것은 우리 자신을 모든 육신과 정신의 더러움으로부터 깨끗하게 하기 위한 것이며, 하나님 보시기에 완전한 거룩함을 위한 것이다. 2SAT 48.2

나는 이 아침에 많은 우리 형제 자매들을 보게 되어 감사하다. 평원을 지나오면서 너무 늦게 와서 만나기를 기대하지 못했는데 우리가 그대들과 함께 하게 된 것은 차들이 지연되었기 때문이었다. 나는 이 아침에 진심으로 그대들을 환영한다. 그리고 그대들의 영혼이 번창하는 것이 나의 열렬한 소원이다. “이것이 내 영혼에게 좋은 것인가?” 하는 것이 우리의 가장 중요한 질문이 되어야 한다. 모든 사람이 이생에서 바쁜 것을 우리가 보면서 우리는 모든 사람들이 한 목적을 가지고 있음을 안다. 어떤 이들은 사소한 어떤 유익을 위해 하나님의 율법으로부터 그들의 눈을 돌이켰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여전히 그분의 무한한 아들의 사랑을 우리에게 제시하신다. 그분은 타락한 세상의 구원을 위해 주신 것을 우리 앞에 제시하신다. 2SAT 48.3

그리고 그분은 세상이 그분을 알지 못한다고 우리에게 말씀하신다. 그 이유는 무엇인가? 왜냐하면 이 세상에 대한 염려가 마음의 모든 능력을 붙잡고 있기 때문이다. 애정은 마음이 있는 곳에 집중되어 있다. 그래서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를 향해 나타났음에도 불구하고, 우리의 애정이 위에 있는 것들에 집중되도록 그분께서 그분의 독생자를 아끼지 않으셨음에도 불구하고, 타락한 인류를 위해 모든 희생이 치러졌음에도 불구하고, 그분이 우리 각자 앞에 스러지지 않을 불멸의 면류관을 놓아 주셨음에도 불구하고, 그래서 그분이 우리에게 그리스도와 천사들이 우리를 만날 장소를 약속하셨음에도 불구하고, 신실한 자들을 기다리는 영원한 영광의 중한 것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 모든 것에도 불구하고, 이 땅의 덧없는 쾌락을 위하여 세상은 이 영원한 유익이 되는 모든 것을 버렸다. 2SAT 48.4

형제 자매들이여, 나의 믿음은 이 세상의 사물들이 끝나려고 하는 것만큼 훨씬 더 강하다. 그것은 전에 내가 그대들을 보았을 때보다 더 강하다. 우리는 이 길에 함께 하는 도표(道標)를 볼 수 있다. 우리가 거리를 홀로 여행할 때 이정표를 보게 되는데, 만일 우리가 그것을 읽을 수 있다면 우리가 그런 장소에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것과 마찬가지로 우리의 마음이 활동적이고 하나님께 헌신하고 있다면 우리는 그분의 사업을 이해할 수 있으며, 우리가 지상 역사의 어디에 있는지를 정확하게 알 수 있다. 25년 전에 우리가 이야기했던 것들이 그대로 이루어지고 있다. 흑암의 세력은 안으로부터 강렬하게 역사하고 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위해 일하고 계시며, 그분은 그리스도께서 헛되이 돌아가신 것이 되지 않도록 우리를 위해 일하실 것이며, 우리가 여호와의 생명과 함께 살게 될 생명을 가질 수 있도록 하실 것이다. 우리의 모든 힘을 빨아들이는 것이 바로 세상의 이 작은, 아주 미세한 요소이다. 2SAT 48.5

우리의 삶을 새롭게 하는 영향을 갖게 될 것이 없는가?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연구하여, 모든 방해들을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라는 것으로 대항하지 않을 것인가? 우리는 하나님의 진리에 밀집되어 있는 진리들을 연구하지 않을 것인가? 형제들이여 우리는 팔짱을 끼고 있을 시간이 없다. 여호와께서는 속히 오고 계시며, 우리는 자신들을 위로하고 생애와 품성이 잠자는 것으로 사로잡힐 때까지 경고의 주의를 들어오고 있다. 우리에게는, 일찍이 사람들에게 주어진 어떤 진리보다도 더 엄숙한 진리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세상에 보여줄 아무것도 없다. 2SAT 49.1

우리는 역사상 우리가 어디에 있는지를 알기를 원한다. 우리는 예민한 남녀들처럼 되어 그분이 오실 때 그들을 그분께 이끌 수 있도록 그들의 주님을 기다리는 사람들이 되기를 원한다. 우리 모두는 무엇인가 할 수 있다. 많은 사람들이 모든 의무가 목회자들에게 놓여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우리 영혼을 붙잡아야 하고 우리 각자가 실행해야 할 영원한 진리들이 있으며, 그래서 세상이 이 백성들은 여호와께서 오신다는 것을 알고 믿는다는 것을 볼 수 있으며, 우리가 전파하는 것이 어리석은 공상이 아니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그러나 우리의 삶과 영혼을 붙잡고 있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이며, 거룩한 성경으로부터 나오는 빛이 이 백성들의 모든 길을 따라 비취고 있다. 2SAT 49.2

일전에 깊은 우물에 빠진 사람이 있었는데 그 우물은 함몰되었다. 그렇지만 그는 어떻게 해서 평탄한 면을 부여잡고 매달려 있었으며 사람들은 그를 구출하려고 애썼다. 그 사람을 구하기 위해 주변 여러 곳에서 사람들이 모여들었다. 그가 구조되어 땅 표면으로 나왔을 때, 기쁨과 즐거움의 소리가 터져 나왔다! 한 생명이 구조되었다고 원근 각처에 소문이 퍼져 나갔다. 그러나 여기에 여호와의 생명과 같이 누리게 될 생명을 잃어버릴 위험이 있는 영혼들이 있다. 그렇다면 우리는 각자 해야 할 일이 없겠는가? 우리는 우리의 삶을 예수님의 발에 던지고 우리가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와 산 연결 가운데 있음을 세상에 보여 주며,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해 돌아가신 것을 아는 사람으로서 행동하며, 마침내 우리의 면류관을 우리 구속주께 던지는 것을 보여 주어야 하지 않겠는가? 2SAT 49.3

형제 자매들이여, 우리는 하나님께 마땅히 감사해야 할만큼의 절반이나 되는가? 그분의 사랑의 손에 감지되었을 때 우리 존재의 모든 하프의 화음이 하나님께 대한 찬양으로 떨리는 상황에 있어야 되지 않겠는가! 우리가 그런 하나님과 가까이 있고, 예수님의 충만함을 가지고 우리 영혼이 고상해지며 우리의 주의가 하나님의 은혜에 향해져서 우리가 하늘과 하늘의 사물을 명상하도록 이끌어져야 하지 않는가? 2SAT 50.1

우리가 하나님의 은혜의 구원하시는 능력을 갖게 되고 우리 심령의 제단에서 불타는 그리스도의 사랑을 갖게 되자마자, 그리고 진리의 사랑을 보게 되자마자, 그 때에, 그대 주변에 있는 영혼들의 구원을 위한 염원이 있게 되어 그대들은 영혼들을 죽음에서 구원하고 많은 죄악으로부터 숨기기 위해 어떤 희생이라도 하게 될 것이다. 2SAT 50.2

이제 여러분들은 그대들의 가정으로 돌아가려고 한다. 이 집회는 그대들을 위해 무엇을 했는가? 이것은 그대들이 그대들과 다른 영혼들이 빠져 있는 위험을 볼 수 있는 곳에 그대들을 이끌어 주었는가? 그대들은 전에 결코 해본 적이 없이 이 사업을 집으로 가지고 가서 종사해야겠다고 생각하는가? 그대들은 자녀들을 교육하고 훈련시켜야 한다고 생각하는가? 그대들은 성경을 가정으로 가지고 가서 그 진리들을 쉽게 하여 자녀들이 진리와 하나님의 사랑의 위대함과 선함을 볼 수 있도록 할 것인가? 그리고 그들이 그것의 중요성을 가정에서 볼 때에 그대들은 그들을 하나님의 사업 안에서 성장하게 해야 할 것이다. 왜냐하면 모든 사람은 가정이나 이웃에서 선교사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모든 진리를 가지고 있으며 그것의 모든 원칙을 믿을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우리는 그것을 바깥뜰에 간직하기를 원하지 않으며 영혼의 성전 안에 가지고 들어 와 그것이 우리의 생애를 지배하고 우리 심령 안에 그리스도를 모시기를 원한다. 2SAT 50.3

만일 그분이 거기에 계시다면 우리는 그분을 말하게 될 것이다. 우리가 가장 높게 찬양하는 것, 우리 사상과 마음에 가장 높이 있는 것을 우리는 말하게 될 것이다. 우리는 우리의 말과 행위로 알려지게 된다. 만일 우리가 하나님의 영광을 말한다면 사람들은 영광의 소망이 우리 눈앞에 있다는 것을 알 것이다. 그리고 만일 우리가 그리스도의 사랑을 말한다면 남녀들은 그리스도의 사랑이 우리를 위해 무엇인가를 하고 있다는 것을 알 것이다. 2SAT 50.4

이제, 그리스도를 믿는 것이 최선이 아니겠는가? 그대들은 그렇다고 말할 것이다. 그러나 우리는 그대들이 그렇게 하는지 하지 않는지를 알 수 있다. 그대들이 그렇게 한다면 영광의 소망 그리스도께서 그대들 안에 형성되어 있을 것이다. 만일 그대들이 심령 안에 하나님의 사랑을 가지고 있다면 그대들은 주변에 있는 영혼들을 위하여 희생하도록 이끌어질 것이다. 그분은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고 말씀하신다. “보라 하나님이 우리에게 어떠한 사랑을 주사 우리로 하나님의 자녀라 일컬음을 얻게 하셨는고.” 그 때에 그분은 말씀하신다. “세상이 우리를 알지 못함은 그분을 알지 못함이라.” 세상에 있는 동안 우리는 세상의 빛이 되어야 한다. 우리는 신령한 제단에서 우리 심지에 불을 켜야 한다. 그것은 야곱이 한 것처럼 우리의 영혼을 순종함으로 하나님께 드려져야 한다. 그분의 뜻이 지배하도록 하자. 그 때에 그대들은 심령 안에 하나님과의 산 연결을 갖게 되며, 그대들 주변에 있는 사람들에게 그리스도를 말할 수 있게 된다. 그대들은 이것을 하게 될 것인데, 왜냐하면 중심에 평안을 유지할 수 없기 때문이다. 우리 모든 주변에는 멸망해 가는 많은 사람들이 있다. 나는 내 형제를 지키는 자인가? 하나님의 진리는 바른 영으로 제시되기만 한다면 많은 사람들을 구원할 것이다. 그것을 그들에게 가지고 가라. 2SAT 50.5

형제 자매들이여, 우리가 원하는 것은 우리의 매일의 생애에 들어오실 산 구주이시다. 예수께서는 말씀하시기를, 너희가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지 않으면 나와 아무런 상관이 없다고 하신다. 우리가 이것을 하지 않으면 영생에 우리는 그분과 아무런 상관이 없다. 누가 그리스도를 자신의 실제적인 생애에 모셔 오는가? 그분께서는 말씀하신다. 전파된 말씀이 믿음으로 수반되지 않으면 아무런 소용이 없다(히 4:2 참조). 2SAT 51.1

내가 그대들에게 준 말씀이 이것이다. (원고에 빠짐)―이것이 생명이다. 2SAT 51.2

자, 그렇다면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할 것인가? 우리는 성경을 연구하고 성경에 정통해야 할 것인가? 아니면 우리의 마음이 덜 중요한 것에 빼앗기고 이 세상의 사업에 몰두해야 할 것인가? 우리는 우리가 믿는 것에 관하여 알기 위해 연구하지 않을 것인가? 그대들이 왕들 앞에 서야 할 때가 바로 우리 앞에 있으며, 배운 자들에 의해 비평받을 때와, 그대들 안에 있는 소망의 이유를 대야 할 때가 바로 우리 앞에 있다. 그대들의 소망의 이유에 대해 질문을 받을 때, 우리는 아버지가 지켰기 때문에 안식일을 지킨다고 어떤 이들이 말한 것처럼 말해서는 안된다. 그대들은 왜 그대들의 하나님 여호와의 안식일을 지키는지 알고 있는가? 그렇다면 그대들은 왜 그것을 지키는지 말할 수 있는가? 그렇다면, 그대들은 발을 토대 위에 내릴 수 있으며, 그대들은 믿음의 모든 원칙들을 이해할 수 있고, 두려움과 온유함으로 그대들 안에 있는 소망에 대해 분별 있게 이유를 말해 줄 수 있을 것이다. 2SAT 51.3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로 몸을 싸서 우리의 믿음과 신뢰가, 다른 이들에게 그대들이 예수께서 하신 것처럼 행하며 예수님의 영이 그대들의 심령 안에서 행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 주는 겸손과 온유함과 영의 부서짐을 지니고 있다는 것을 보여 주는 것을 원한다. 이렇게 해서 그대들은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진리를 갖게 될 것이며, 우리 사업은 하나님의 사랑으로 모두 감싸지며 빛을 비취게 될 것이다. 우리는 그리스도의 사랑이 우리로 하여금 일하도록 해야 한다. 우리 일꾼들은 너무 자주 어떤 사람이 선교 사업을 함에 있어서 큰 희생을 하는 것처럼 일하며, 그들이 예수님을 위해 일하는 것처럼 행동하지 않는다. 한 영혼이 회심할 때, 우리는 절반도 충분히 기뻐하지 않는다. 한 영혼의 회심을 위해, 그 영혼이 하늘과 산 연결이 되었을 때 그대들은 얼마나 많은 감사를 하늘로 보내고 있는가? 형제 자매들이여, 이제 나는 그대들에게 자신들의 위치에서 잠들지 말기를 간청한다. 그대들은 적합한 그리스도의 종인 것을 기억하라. 그대들은 시기와 악한 추측과 질투와 이 모든 것으로 가득 차서는 안된다. 그대들은 그리스도의 사업을 하는 것처럼 행동해야 한다. 2SAT 51.4

많은 사람들이, 자신들이 마땅히 대접받아야 할만큼 대접받지 못하면 그들에게 이렇게 말하는 것이 적절한 경로가 되는 것처럼 보인다. 자, 나는 더 이상 일하지 않을 것이며 내 의무를 당분간 벗어 놓아야 하겠다. 하나님은 그대들의 아버지가 아니신가? 그리고 그대들은 그분을 섬기지 않는가? 우리는 번창할 때와 같이 실망 중에서도 그분을 섬겨야 하지 않는가? 만일 우리가 시선을 하나님의 영광만을 바라보도록 한다면, 우리는 어둠과 슬픔의 이런 날들에 고통 당하지 않을 것이다. 우리는, 그 희생 안에서 믿음을 통해 우리에게 드리워 진 그분의 의의 광선 중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해 치르신 희생에 우리의 눈을 고정시켜야 하며, 그렇게 할 때에 그분의 손은 그분과 우리 사이에 오는 구름을 흩어 버리실 것이다. 우리는 이 사소한 시련들로 넘어져서는 안되며 그것을 다른 사람들에게 말해서는 안된다. 위를 바라 보라! 위를 쳐다보라! 우리는 아래를 쳐다봄으로 어떤 용기나 힘을 얻을 수 없다. 2SAT 52.1

지금은 하나님과 함께 일하는 때인 것을 기억하라. 에녹은 하나님과 함께 동행했기 때문에 하늘로 올라갔다. 우리가 종말의 때로 다가갈수록 에녹이 한 것처럼 하나님과 함께 동행해야 한다. 우리는 그분이 우리의 오른편에 계심을 알아야 하며, 그분이 나의 사상을 아시고, 우리가 사업에 충성하고 참된지를 그분이 아심을 깨달아야 한다. 그분은 우리의 모든 행위를 아신다. 우리는 한 증인이 계심을 알아야 하며, 사랑하시는 관찰자가 계심을 알아야 하며, 우리의 동기를 아시고 우리의 삶의 방식이 거룩한지를 아시는 한 분이 계심을 알아야 하며, 우리가 정결하며 그리스도의 의인 흰 세마포를 위해 준비되었는지를 아시는 한 분이 계심을 알아야 한다. 그분은 그것이 나에게 입혀졌는지를 아시며, 영광의 왕국에서 거룩한 천사들의 무리와 내가 함께 할 준비가 되어 있는지를 아신다. 2SAT 52.2

“주를 향하여 이 소망을 가진 자마다 그의 깨끗하심과 같이 자기를 깨끗하게 하느니라.” 그렇다, 모든 사람이 이 소망을 가질 수 있다. 우리는 이것을 가지고 있다. 그렇다면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 모든 사람들이 그 소망을 가지고 있다고 공언하는가? 아니다, 그것을 말하는 사람들이 있지만 그들은 예수님의 사랑을 가지고 있지 않으며 비신자들보다 더 나쁜 상황에 있는 사람들도 있다. 그들은 이해하지만, 자신들을 세상의 빛으로 세우고 있는가? 그리스도를 우리의 모본으로 깨달아야 한다. 그리스도인 예모를 나타내야 하며, 혹평하거나 불평하지 말고, 다른 사람들의 마음을 위로 항상 이끌 수 있는 환경이 되도록 해야 한다. 이것이 그리스도의 이름을 부르는 모든 사람들의 사업이다. 사업에서 불법을 제거해야 하며, 우리의 옷을 어린양의 피로 씻어야 한다. 우리는 세탁하고 다리는 시간에 있다. 지금 우리는 모든 죄와 불법을 우리에게서 제거해야 하며, 혼인 예복인 흰 세마포를 입어야 한다. 2SAT 52.3

아, 우리 모두가 하나님 앞에 자신을 낮추고 그분의 은혜의 산 능력을 가질 수 있다면! 나의 심령은 그분에 목말라 있다. 나는 그분을 내 가정에 모시기를 원한다. 나는 이웃에게 그분을 말하기를 원한다. 나는 그분을, 슬픔의 사람, 질고를 아는 분으로 갈바리의 사람으로 내 이웃 앞에 높이기를 원한다. 2SAT 53.1

우리 중에 어느 누구도 낙망해서는 안된다. 그대들은 예수님을 알기를 열망해야 한다. 그분은 그대들의 마음의 문 앞에 서 계시며, “볼지어다 내가 문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로 더불어 먹고 그는 나로 더불어 먹으리라”고 말씀하신다. 자, 문제는 무엇인가? 그대들이 해야 할 무엇인가가 있다. 그대들은 길을 깨끗이 하고 마음의 문을 열어야 한다. 아마도 그대는 제거해야 할 자아 방종의 죄를 가지고 있을 것이며, 제거해야 할 어떤 지체를 가지고 있을 것이다. 그리고 모든 지체를 가지고 멸망하는 것보다 불구로 생명에 들어가는 것이 더 나을 것이다. 대심판이 있을 것이며, 장차 어느 정도 진행될 것이다. 이제 여호와께서 말씀하신다. 성전과 거기에서 예배하는 자들을 척량하라. 그대들이 자신들의 사업으로 거리를 걷고 있을 때, 하나님께서 그대들을 척량하고 계심을 기억하라. 그대들이 가정의 의무를 행하고 있을 때, 대화하고 있을 때 하나님께서는 그대들을 척량하고 계신다. 미술가에 의해 얼굴이 반짝이는 판에 재생되듯이 그대들의 말과 행동이 하늘에 있는 책에 사진 찍히고 있다는 것을 기억하라. 2SAT 53.2

우리는 왜 이런 습관들을 버리지 않는가?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도우실 것이다. 그분은 요셉의 무招욉 계시지 않는다. 그분은 살아나신 구주이시며, 우리는 지금, 1888년에 그분의 보혈을 간청할 수 있다. 그리고 그분은, 너희가 내 이름으로 무엇이든지 구하면 내가 너희에게 주리라고 말씀하신 동일한 구주이시다. 만일 내가 오늘 그분의 약속을 취하고, 그분이 그렇게 해 주시겠다고 말씀하셨기 때문에 그분께서 그것들을 성취하실 것을 믿는다면, 그리고 아버지께 당신이 보내신 그분을 믿는다고 말하면서 그분의 이름을 아버지께 제시한다면 그분의 의는 나에게 보증이 될 것이다. 2SAT 53.3

그분의 의, 그분의 품성의 정결함은 나의 것으로 받아들일 것이며, 나는 그분의 사랑과 친절과 선함을 받아들이게 된다. 만일 우리가 간청하고 그분의 약속을 주장하며 우리 영과 몸과 혼을 정결케 하기 위해 예수님의 이름으로 아버지께 기도한다면, 우리는 그 약속을 우리의 것으로 주장할 수 있을 것이다. 그분은 나의 구주이시며, 그분은 그대들의 구주가 되실 것이다. 우리는 왜 그분을 받아들이지 않는가? 우리 구주께서는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다른 세계들에 관해 활동하고 계신다. 2SAT 53.4

여기에, 성전을 척량하고 마지막 날에 누가 설 수 있을 것인지를 보기 위해 예배자들을 척량하는 일이 진행되고 있다. 견고하게 서 있는 자들은 우리 주요 구주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나라에 들어감을 넉넉히 얻을 것이다. 우리가 사업을 행할 때, 우리가 일하는 정신을 살피고 계시는 한 분이 계심을 기억하라. 우리는 매일의 생애에, 세속적인 일과 가정의 의무에 구주를 모시지 않을 것인가? 그렇게 되면, 우리는 하나님의 이름으로 모든 불필요한 것들을 뒤로 두며, 모든 험담하는 것과 유익하지 않은 방문 등을 제쳐 두게 될 것이며, 우리 자신들을 살아 계신 하나님의 종으로서 나타내게 될 것이다. 2SAT 53.5

우리가 집에 들어갈 때, 우리는 그 집에 있는 사람들에게 해를 끼치지 않는다는 뜻을 보여 주는 정신을 가지고 그들에게 다가가기를 원한다. 이것이 그리스도께서 세우신 모본이며, 우리는 그분이 하신 것처럼 해야 한다. “우리는 그리스도와 함께 하는 동역자들이라.” 내 심령은 오늘 그대들을 향하여 갈망한다. 나는 그대들을 위하여 할 일이 있다는 것을 안다. 나는 여기에 회심하지 않은 사람들이 있다는 것을 알며, 그리고 그들이 회심할 때, 그들의 얼굴에는 지금 우리가 볼 수 없는 빛이 있을 것이다. 그대들은 그대들로부터 값싸고 천한 대화를 버려야 하며, 예수 그리스도를 붙잡아야 하며, 성경이 그대들의 기억에 자리잡을 때까지 연구해야 하고, 그대들의 대화에서 천박한 험담과 잡담을 버리고 잠시 후에 주님을 만나기를 기대하는 사람들의 대화가 되도록 해야 한다. 2SAT 54.1

우리는 여기에 잠시만 더 있을 것이다. 우리의 시민권은 위에 있다. 그것은 하늘에 대해 좀더 적합하게 할 것이며 이 땅에 그대들을 적합하게 하지 않을 것이며, 그것은 그대들을 여기에서 조금 더 즐기도록 할 것이다. 그러나 그대들은 하나님께 더 가까이 가야하며, 그대들의 마음의 문을 열고 하늘의 빛이 들어오도록 해야 한다. 우리가 불법을 버리는 것은 얼마나 필요한가! 만일 우리가 그것을 우리의 심령에 여전히 간직하고 있다면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버리고 떠나실 것이다. 우리는 끔찍한 사물처럼 죄악을 미워하기를 원한다. 우리는 심령의 변화를 원하며, 생애의 정결을 원하고, 세상이 우리를 볼 때 우리가 그것에 속한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기를 원한다. 그들은 우리가 세상과 같지 않음을 알게 될 것이다. 우리의 사업상 거래와 모든 행위는 고상한 것이 될 것이다. 형제 자매들이여, 우리는 우리 주변에 있는 이들을 빛으로 이끌 수 있도록 하나님의 능력과 우리 심령에 비추는 그분의 진리가 필요하다. 2SAT 54.2

우리는 우리 자신의 의무의 길을 추구해 오지 않았는가? 우리는 하나님의 사물에 잠들어 있지 않았는가? 우리는 이제 깨어서, 하늘의 하나님과 산 연결을 가져야 하지 않겠는가? 이제 우리는 우리의 발을 의무의 길에 놓지 않겠는가? 우리는 거의 본향에 이르렀다. 우리는 피곤하며, 많은 사람들은 아직도 앞에 놓여 있는 투쟁을 보며 부담에 눌려 신음하고 있다. 그러나 형제들이여 그대들이 순례 중에 위를 바라 보라. 왜냐하면 잠시 후에 우리는 그분이 계신 그대로 볼 것이며 그분과 같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 2SAT 54.3

아, 우리는 그분의 비할 데 없는 아름다움 가운데 그분을 보게 될 것이다. 그렇다면 그대들의 가정에서 왜 하늘의 분위기 가운데 살지 않는가? 그대들은 정결하고 거룩한 하늘을 위해 반드시 준비하고 있어야 한다. 우리는 우리 입술에서 더러움이 없이 보여야 한다. 하나님의 보좌 앞에 설 자들은 이 사람들이다. 이 모든 천하고 비열한 대화와 행동은 버려야만 한다. 2SAT 54.4

우리는, 우리 세상을 소돔으로 만들고 있는 악의 조류를 물리치기 위해 연합된 노력에 동참하지 않을 것인가? 우리는 육신의 모든 더러움을 버리고 하나님 보시기에 거룩함을 온전히 이루지 않겠는가? 그것이 우리가 행하기를 원하는 것이다. 우리는 거룩함과 성화에 대해 많은 것을 듣는다. 그러나 그것은 오점이 있는 거룩함이며, 하나님의 율법을 짓밟는 것이다. 그것은 하나님의 거룩한 율법에 대한 순종을 가르치지 않는다. 그러나 율법을 지키는 우리는 하나님 보시기에 거룩함을 온전히 이루는 것이 필요하며 세상에 드러내는 것이 필요한 사람들이다. 세상에 하나님을 드러내는 길은 기쁜 것이며, 그분이 그대를 위해 행하신 것을 인해 그분을 찬양하라. 2SAT 55.1

“이 악하고 음란한 세대에서 나를 공언하는 자들은 내가 아버지 앞과 거룩한 천사들 앞에서 그 이름을 공언하리라.” 이것은 그대들이 행동과 생각과 능력과 품성과 모든 것에서 그리스도인처럼 행동한다는 뜻이다. 그대들은 그대들의 불충성한 행동으로 그분을 다시 십자가에 못박는 것이다. 지금은 우리가 그분이 정결하신 것처럼 우리 자신을 정결하게 할 때이다. 우리의 인간적인 본성은, 하나님께서 그분의 신령한 세계에서 그러하신 것처럼 우리 차원에서 순결해야 한다. 그것은 흠없이 되어야 한다. 그분은 우리를 성화 시키시고 우리를 그분께 데려가시기 위해 그분의 아들을 보내셨으며, 그 선물 안에서 그분은 우리를 영생으로 영화롭게 하시기 위해 모든 하늘을 다 내려 보내셨다. 이것은 얼마나 놀라운 선물인가! 하나님께서 우리를 도우셔서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향하여 좇아갈 수 있도록 하실 것이다. 2SAT 55.2

자매들이여, 그대 자녀들을 위해 일하러 가라. 그대들은 잘 정돈된 가족들이 있다는 것을 보여줄 것인가? 그리고 나서 이웃들을 위하여 일하러 갈 것인가? 그 때에 그대들은 교회에서 빛과 능력이 될 것이다. 왜냐하면 그대들은 하나님의 능력의 빛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아, 우리는 하늘이 우리에게 요구하는 것을 다 깨닫지 못하고 있다! 하나님께서는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해 헛되이 돌아가시지 않았다는 것을 인정하신다. 2SAT 55.3

그대들은 자신들의 이익에 대해서 너무 많이 말했으며, 하나님과 그분의 사랑과 능력에 대해 말하지 않았고, 그분의 영향은 그대들의 심령 안에 있지 않다. 산 믿음을 위해 그분께 기도함으로 우리는 그분을 따를 수 있게 된다. 우리의 얼굴 표정에서 모든 상처 자국들은 없어질 것이며, 우리의 눈은 더 이상 어두운 것을 바라보지 않을 것이다. 하나님의 사랑은 우리의 표정에서 보여질 것이며, 우리는 여기에서 보다 조금 다른 방법으로 하나님의 천사들과 같이 될 것이다. 그렇다면, 생애를 고상하게 하고, 품성을 높이며, 예수님의 사랑을 드높이고 하늘과 하나님의 선하심에 대해 말하라. 2SAT 55.4

우리는 성경을 더 연구하기를 원하며, 그렇게 될 때에 우리는 단지 성경을 가지고만 있는 사람이 아니요, 우리는 목회자들이 될 것이며, 예수 그리스도의 대사들이 될 것이다. 우리는 낙망한 사람들의 손을 잡고 말해 주며 기도하고, 그리스도께서 위하여 돌아가신 사람들을 높이기 위해 찾아다니며-그 때에 우리는 그리스도의 대사가 될 것이다. 2SAT 55.5

하나님께서 우리를 도우신다. 왜냐하면 이 사람들이 문을 통해 도성으로 들어갈 사람들이며, 이들이 “잘 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예할지어다” 하는 축복을 들을 것이기 때문이다. 그 즐거움은 무엇인가? 그것은 구원받은 영혼들을 하나님의 나라에서 보는 것이다. 그분은 자기 영혼의 수고한 것을 보시고 만족해하실 것이다. 그대의 생애는 어떠했는가? 그대는 그리스도의 사신인가? 그렇다면 그대는 무엇을 하고 있는가? 그대는 무엇으로 건축하고 있는가? 그것은 건초와 목재와 그루터기인가? 아니면 그것은 금, 은, 귀한 돌-마지막 때의 불이 소멸할 수 없는 어떤 것들인가? 나는 다시 그대에게 묻는다. 그대의 생업은 무엇인가? 하나님께서 그대를 도우셔서, 금과 은, 귀한 돌들을 가져오게 하시고 하나님의 나라에서 그대의 도움으로 구원받은 영혼을 볼 수 있도록 하시며, 우리가 주님의 즐거움에 참예할 수 있도록 하실 것이다. ­1888년 원고 4 2SAT 5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