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교역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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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장 젊은 목회자

청년들은 예수님의 동역자로서 목회 사업에 종사하여, 그분의 극기와 희생의 생애에 함께 참예하며 “저희를 위하여 내가 나를 거룩하게 하오니 이는 저희도 진리로 거룩함을 얻게 하려 함이니이다”(요 17:19)라고 하신 주의 말씀을 자기도 부르짖게 되어야 한다. 저희가 만일 하나님께 복종하면, 하나님께서는 영혼을 구원하는 당신의 계획을 성취하시는 일에 저들을 사용하실 것이다. 목회에 종사하는 청년은 자기를 부르신 그 부르심의 중대함을 밝히 깨닫고 자기의 모든 시간과 힘과 감화력을 주의 사업에 온전히 바치도록 결심하며 또 그가 어떠한 조건 가운데서 주님을 위해 봉사하고 있는지를 분명히 알아야 한다. GW 104.1

진리의 기수들이 쓰러져 가는 이 때, 이러한 빈 자리들을 메꿀 수 있도록 청년들을 준비시켜 끊임없이 복음이 전파되게 하여야 한다.이제는 본격적으로 전진하여야 할 때이다. 젊음과 강한 체력을 가지고 있는 자들은 복음을 전하지 못한 캄캄한 지방에 돌진하여 멸망하여 가는 영혼들에게 회개하도록 부르짖어야 한다. 그러나, 그들은 먼저 마음의 전(殿)에서 모든 깨끗지 못한 것을 제하여 버리고 그리스도를 마음 가운데 모셔야 한다. GW 10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