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제생활
8. 제칠일 안식일 예수 재림교인은 영적 지도자임
정신적 활력을 유지시키고 인내력을 줌 ─ 모든 사람, 특히 진리를 가르치는 목사들에게는 식욕을 극복해야 할 엄숙한 책임이 부여되었다. 만일 그리스도의 목사들이 식욕과 정욕을 지배하면 그들의 유용성은 더욱 커질 것이다. 만일 그들이 육체 노동과 정신 활동을 연합시킨다면 그들의 정신력과 도덕력은 더욱 강해질 것이다. 철저한 절제 습관으로 정신 노동과 육체 노동을 연합시키면 그들은 훨씬 더 많은 일을 성취할 수 있을 것이며 맑은 정신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이다. 만일 그들이 이렇게 실천하면 그들의 생각과 말은 더욱 자유롭게 흘러나올 것이며 그들의 종교 활동은 더욱 힘차게 되고 청중들에게 끼치는 인상은 더욱 더 감명적이 될 것이다. Te 166.2
비록 좋은 질의 음식이라도 부절제하게 먹으면 신체 조직에 맥이 풀리는 영향을 끼쳐 예민하고 거룩한 정서를 둔감케 만든다. 먹고 마시는 데 엄격히 절제하는 것은 모든 신체 기능의 건전한 유지와 왕성한 활동을 위하여 절대 불가결한 것이다. 근육 운동과 정신 활동이 연합된 철저한 절제 습관은 정신과 신체의 활력을 보존시키고 목회자와 편집자와 기타 주로 앉아서 하는 일에 종사하는 사람들에게 인내력을 준다.─HR, 1875.8월호. Te 167.1
그리스도의 모범을 따름 ─ 그리스도의 대표자라고 공언하는 그리스도의 목사들은 그리스도께서 보이신 모범을 따라야 하며 무엇보다도 가장 철저한 절제 습관을 형성해야 한다. 그들은 그들 자신이 자아 부정과 자아 희생과 활동적인 자선을 실행함으로써 백성들 앞에 그리스도의 생애와 모범을 항상 제시해야 한다. 그리스도께서는 사람을 위하여 식욕을 이기셨으니 그들도 그리스도를 대신하여 다른 사람들이 본뜰 만한 모범을 보여야 한다. 식욕을 극복할 필요성을 느끼지 않은 사람들은 그들이 얻을 뻔한 귀한 승리를 얻지 못할 것이며 세상에 거하는 자들의 죄악의 잔을 채우는 식욕과 정욕의 노예가 될 것이다.─교회증언 3권, 490. Te 167.2
영적인 시야가 흐려짐 ─ 나는 목회에 종사하는 형제들에게 말하라는 지시를 받았다. 먹는 일에 부절제함으로 그대들은 거룩한 불과 속된 불을 분명히 구별하기에 스스로 부적격자로 만들고있다. 이런 부절제로써 주께서 그대들에게 주신 경고를 그대들이 무시하고 있음을 또한 드러내고 있다. 그대들에게 주신 하나님의 말씀은 이것이다. “너희 중에 여호와를 경외하며 그 종의 목소리를 청종하는 자가 누구뇨 암흑 중에 행하여 빛이 없는 자라도 여호와의 이름을 의뢰하며 자기 하나님께 의지할지어다 불을 피우고 횃불을 둘러 띤 자여 너희가 다 너희의 불꽃 가운데로 들어가며 너희의 피운 횃불 가운데로 들어갈지어다 너희가 내 손에서 얻을 것이 이것이라 너희가 슬픔 중에 누우리라”(사 50:10, 11).─교회증언 7권, 258. Te 167.3
명석한 사고에 도움이 됨 ─ 우리는 우리의 정신력이나 체력을 과도히 소모하여 우리가 쉽사리 흥분되어서 하나님께 욕돌리는 말을 하게 할 권리가 없다. 주님께서는 우리가 항상 침착하고 자제하기를 원하신다.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하든 우리는 그리스도께서 이와 비슷한 상황에 처하셨다면 행하셨을 것처럼 행하여서 그리스도를 바로 대표해야 한다. Te 168.1
책임 있는 지위에 있는 사람은 날마다 매우 중대한 결과를 가져올 결정들을 해야 한다. 그는 때때로 신속한 판단을 내려야 하는데 이런 일은 엄격한 절제를 실행하는 자만이 성공적으로 해낼 수 있다. 체력과 정신력을 올바로 사용할 때 정신은 강해진다. 만일 긴장이 너무 심하지 않으면 힘을 사용할 때마다 새 힘을 얻게 된다.─교회증언 7권, 199. Te 168.2
요직에 선택될 자의 자격 ─ 하나님께 진실하다는 말에는 많은 의미가 포함된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사업에 종사하는 모든 자들에게 요구하신다. 그분께서는 그들이 주의 깊고 철저한 절제 습관을 형성하여 그들의 정신과 신체가 최선의 건강 상태로 보존되고 모든 능력과 기능들이 거룩한 뜻의 지배하에서 활기차게 되기를 원하신다. 우리는 우리의 몸과 영혼과 모든 기능들은 당신을 섬기는 데 사용하도록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위탁하신 선물임을 인식하는 가운데 우리 자신을 온전히 하나님께 바쳐야 할 책임이 있다. 우리의 모든 정력과 능력들은 이 은혜의 시기 동안에 끊임없이 보장되고 향상되어야 한다. 이 원칙들을 인식하여 그들의 몸을 현명하게 그리고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으로 잘 돌보도록 교육받은 사람만이 이 사업의 책임을 맡도록 선택되어야 한다. 진리 안에 오래 있었지만 아직도 의의 순결한 원칙들과 죄악의 원칙들을 구별할 수 없는 사람들과, 하나님의 공의와 자비와 사랑에 대한 이해가 흐린 자들은 책임 있는 자리에서 물러나야 한다. 모든 교회마다에 분명하고 예리한 증언과 분명한 소리를 내는 나팔이 필요된다.─ST, 1907.10.2. Te 168.3
의료 요원들은 절제해야 함 ─ 그(의사)는 간호학을 전공하는 사람들이 건강 개혁의 원칙들에 대하여 철저한 교육을 받아야 할 것과 또 그들이 모든 일에 절제하도록 교육되어야 할 것을 안다. 왜냐하면 다른 사람들에게 옳게 생활하는 법을 가르치도록 구별된 사람들이 건강의 법칙을 무시하는 것은 용납될 수 없는 일이기 때문이다.─교회증언 7권, 74. Te 169.1
교육하고, 교육하고, 교육하라 ─ 건강과 절제의 원칙이 심히 중요하지만 자주 오해되고 무시되며 잘 알려지지 않고 있기 때문에 우리는 먼저 우리 자신을 교육시켜서 우리 자신의 생활이 원칙에 조화되도록 만드는 것은 물론 그것을 다른 사람들에게도 가르쳐야 한다. 교훈에 교훈을 더하고 경계에 경계를 더하며 백성들을 가르칠 필요가 있다. 이 문제를 그들 앞에 생생하게 제시하라. 거의 모든 가정들이 분발할 필요가 있다. 정신은 계발되고 양심은 일깨워져서 참된 개혁의 원칙을 실천해야 할 의무를 인식케 해야 한다. Te 169.2
특히 목사들은 이 문제에 대하여 이지적이 되어야 한다. 양무리의 목자로서 그들이 신체의 법칙에 일부러 무지하고 등한히 한 책임을 지게 될 것이다. 그들로 하여금 진정한 위생 개혁의 내용이 무엇인가를 찾아내어 그 원칙들을 교훈과 조용하고 꾸준한 모범으로써 가르치도록 하라. 어떤 자들이 그들을 극단주의자라고 말하기 때문에 그들은 이 문제에 대한 그들의 의무를 외면하거나 도외시하지 말아야 한다. 총회 집회에서, 강습회에서, 기타 크고 중요한 집회에서 건강과 절제에 관하여 가르쳐야 한다. 이를 위해 있는 모든 재능들을 총동원하라. 그리고 이 문제에 관한 인쇄물로써 이 사업을 추진하라. “가르치고 가르치고 가르치라”를 표어로 삼아야 한다.─UM, 9. Te 16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