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날의 사건들
우리는 사람보다도 하나님을 더 순종해야 함
진리의 신봉자들은 지금 하나님의 말씀의 명백한 요구를 무시할 것인지 아니면 그들의 자유를 빼앗길 것인지 선택을 하도록 요청을 받고 있다.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포기하고 인간의 관습과 전통을 받아들일 것 같으면, 우리는 여전히 사람들 가운데 살면서 사고 팔 수 있는 허락을 받게 될 것이며 우리의 권리가 존중될 것이다. 그러나 우리가 하나님께 충성할 것 같으면, 그것은 사람들 가운데서 우리의 권리를 희생하는 것이 될 것임에 틀림없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율법의 원수들은 신앙 문제에 있어서 독자적인 판단을 분쇄하고 인간의 양심을 지배하기로 동맹하였기 때문이다…. LDE 141.2
하나님의 백성들은 정부의 권세가 합법적인 범위 내에서 행사되는 한, 인간 정부를 하나님께서 임명하신 것으로 인정할 것이며 교훈과 모본으로써 정부에 순종하는 것을 신성한 의무로 가르칠 것이다. 그러나 정부의 요구가 하나님의 요구와 상충될 때, 우리는 사람보다는 하나님을 순종하기로 선택해야 한다. 하나님의 말씀은 인간의 모든 법령의 권세보다도 뛰어난 권세가 있는 것으로 인정되고 순종되어야 한다. “교회나 정부가 가라사대”라는 말을 높이기 위해서 “주께서 가라사대”라는 말을 제쳐놓아서는 안 된다. 그리스도의 면류관은 세상 주권자들의 모든 왕관들 위에 높이 들려야 한다.― HM, 1893.11.1. LDE 142.1
사단은 사람들이 그에게 최상권을 양보할 것 같으면, 세상 왕국을 제공한다. 많은 사람들이 이와 같이 하여 하늘을 희생시킨다. 죄를 짓기보다는 죽는 편이 더 낫다. 속이기보다는 부족한 것이 더 나으며, 거짓말하기보다는 굶는 것이 더 낫다.― 4T, 495(1880). LDE 1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