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날의 사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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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 하지 않는 채 가만히 앉아 있지 말라

임박한 위험을 피하기 위하여 우리 힘으로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다하는 것이 우리의 의무이다. … 하나님께서 이 악의 구름을 뒤로 쓸어 버리시므로, 주님을 위해서 일하도록 수년 더 은혜를 베풀어주실 것을 탄원해야 할 엄청난 책임이 온 나라의 기도하는 남녀들에게 지워지고 있다.― RH Extra, 1888.12.11. LDE 126.3

지금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고 있는 자들은 하나님께서만이 그들에게 주실 수 있는 특별한 도움을 얻을 수 있도록 분발할 필요가 있다. 그들은 가능한 한 임박한 재난을 오래 지연시키기 위하여 보다 진지하게 일해야 한다.― RH, 1888.12.18. LDE 126.4

계명을 지키는 하나님의 백성들은 마치 우리가 상황을 얌전하게 받아들이고 있는 것처럼 이 때에 잠잠하지 않도록 하자.― 7BC, 975(1889). LDE 127.1

만일 우리가 양심의 자유를 수호하기 위한 일을 아무것도 하지 않고 조용히 앉아 있다면, 우리는 하나님의 뜻을 행하고 있지 않은 것이다. 그처럼 오랫동안 등한히 해 온 사업을 우리가 완수할 수 있기까지 이 재난이 지연될 수 있도록 열렬하고 능력 있는 기도가 하늘에 상달되고 있어야 한다. 가장 열렬한 기도가 있어야 하고, 우리는 우리의 기도에 일치되게 일해야 한다.― 교회증언 5권, 710(1889). LDE 127.2

안일함에 젖어 있는, 말하자면 잠들어 있는 많은 사람들이 있다. 그들은 “일요일 준수를 강요하는 일이 예언되었다면, 그 법령은 확실히 제정될 것”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이와 같은 결론을 내린 후, 그들은 하나님께서 환난의 날에 당신의 백성들을 보호하실 것이라는 생각으로 자위하면서 그 사건이 일어나기를 조용히 기대하면서 앉아 있다. 그러나 우리가 당신께서 우리에게 책임지워 주신 일을 하려는 노력을 기울이지 않을 것 같으면,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구원하지 아니하실 것이다…. LDE 127.3

충성된 파수꾼으로서 그대는 칼이 다가오고 있음을 보고 남녀들이 진리를 알았더라면 피할 수 있었을 행로를 무지 때문에 추구하지 않도록 경고를 발해야 한다.― RH Extra, 1889.12.24. LDE 12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