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날의 사건들
9장 일요일 법령
하나님의 권위에 대한 사단의 도전
하나님께서 바벨론을 탄핵하시는 것은 “모든 나라를 그 음행으로 인하여 진노의 포도주로 먹”였기 때문이다…. LDE 123.1
하나님께서는 세상을 엿새동안 만드시고 일곱째 날에 안식하셨으며, 이날을 거룩하게 하시고, 다른 모든 날들과 구별하셔서 당신 자신께 거룩한 날이 되게 하셔서, 당신의 백성들이 그들의 세대를 통하여 준수하도록 하셨다. 그러나 하나님 위에 자신을 높이며, 하나님의 성전에 앉아 자기를 보여 하나님이라고 하는 불법의 사람은 때와 법을 변개코자 하였다. 이 세력은 하나님과 동등될 뿐 아니라 하나님 위에 뛰어남을 증명하려는 생각에서 주일 중 첫날을 일곱째 날이 있어야 할 자리에 둠으로 안식일을 변경하였다. 그런데 개신교계는 이 교황권의 자식을 신성한 것으로 간주되도록 하였다. 하나님의 말씀 가운데서 이것은 음행으로 불리워진다(계 14:8).― 7BC, 979(1900). LDE 123.2
그리스도교 시대에 인류의 행복의 대 원수는 넷째 계명 곧 안식일을 특별한 공격의 대상으로 삼았다. 사단은 다음과 같이 말한다. “나는 하나님의 목적을 부지 불식간에 방해하는 공작을 하겠다. 나의 추종자들에게 권능을 주어 하나님의 기념일인 제칠일 안식일을 제거하겠다. 그리하여 나는 하나님께서 거룩하게 하시고 복주신 그날이 변경되었다는 것을 세상에 보여 주겠다. 그리하여 그 날이 백성들의 마음에 살아 있지 않도록 할 것이다. 나는 그 날에 대한 기억을 말살시킬 것이다. 나는 그 대신 하나님이 인정하지 않는 한 날 곧 하나님과 당신의 백성 사이에 표징이 될수 없는 날을 세우겠다. 나는 이 날을 받아들이는 자들로 하여금 하나님이 제칠일에 부여하신 신성성을 그 날에 부여하도록 인도하겠다.” 선지자와 왕, 183, 184(영문)(1914년경). LDE 12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