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날의 사건들
양심적인 안식일 준수*
우리의 하늘 아버지께서는 안식일 준수를 통해 사람들 사이에 그분을 아는 지식을 보존하기를 원하신다. 그분께서는 안식일이 참되고 살아 계신 하나님이신 그분께로 우리의 마음을 이끌고, 그분을 앎으로 우리가 생명을 얻고 평안을 누리게 되기를 바라신다.― 6T, 349(1900). LDE 77.4
한주일 내내 우리는 안식일을 마음에 기억하고 그것을 계명에 따라 지키기 위해 준비하여야 한다. 우리는 안식일을 단지 율법적인 문제로 준수해서는 안 된다. 우리는 안식일이 삶의 모든 국면에 미치는 영적인 의미를 이해해야 한다…. LDE 77.5
안식일을 이처럼 기억할 때 세속적인 것이 영적인 것을 침해하지 못할 것이다. 엿새동안 해야 할 어떤 의무도 안식일에 행해지도록 남겨져서는 안 된다.― 6T, 353, 354(1900). LDE 78.1
생활에 필요불가결한 일은 반드시 행하여야 한다. 병자는 반드시 돌보아야 하며 궁핍한 자들의 필요도 반드시 채워 주어야 하다. 안식일에 고통당하는 자들을 도와주기를 게을리하는 자를 하나님은 죄 없다 하지 않으실 것이다. 하나님의 거룩한 안식일은 사람을 위하여 만들어졌으므로 자비로운 행위는 안식일의 의도와 완전히 일치된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피조물들이 안식일이나 기타 다른 날에 구제받을 수 있는 고통으로 한 시간이라도 괴로움 당하는 것을 바라지 않으신다.― 시대의 소망, 207(영문)(1898). LDE 7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