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날의 사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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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섯째 재앙

마귀의 영들은 땅의 왕들과 온 세상 사람들에게 나아가서 속임수로 그들을 얽어매어 하늘 정부를 대적하는 그의 마지막 투쟁에 사단과 연합하도록 그들을 강요할 것이다.― 각 시대의 대쟁투, 624(영문)(1911). LDE 248.3

하나님의 영은 차츰 세상에서 떠나가고 있다. 사단은 또한 “온천하 임금들에게” 가서 그들을 그의 깃발 아래 모아 “전능하신 이의 큰 날에 전쟁을 위하여”(계 16:14) 훈련시키고자 그의 악한 세력을 모으고 있다.― 7BC, 983(1890). LDE 249.1

요한이 마지막 큰 싸움을 위하여 세상을 모으게 될 이적 행하는 세력에 대하여 요한계시록 16장에서 묘사하자 표상들은 사라지고 나팔이 다시 한 번 분명한 소리를 내게 된다. “보라 내가 도적같이 오리니 누구든지 깨어 자기 옷을 지켜 벌거벗고 다니지 아니하며 자기의 부끄러움을 보이지 아니하는 자가 복이 있도다”(계 16:15). 아담과 하와의 범죄 후로 그들은 벌거벗었다. 왜냐하면 빛과 안전의 옷이 그들에게서 떠나갔기 때문이다. LDE 249.2

세상은 노아 시대의 세상 거민들이나 소돔의 거민들이 한 것처럼 하나님의 권고와 경고를 잊어버리게 될 것이다. 그들은 그들의 모든 계획과 불의한 고안물들에 몰두하고 있었다. 그러나 갑자기 불비가 하늘에서 내려와 불신앙의 거민들을 태워 버렸다. “인자의 나타나는 날에도 이러하리라”(눅 17:30).― 14MR, 96, 97(1896). LDE 24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