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날의 사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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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공의롭고 자비로우심

자비롭고, 관용과 인애와 양선과 진실이 충만한 것이 하나님의 영광이다. 그러나 죄인을 형벌하는 데 나타난 공의는 그분의 자비의 현현만큼이나 진실로 주님의 영광이다.― RH, 1904.3.10 LDE 240.1

이스라엘의 주 하나님은 애굽의 신들처럼 이 세상의 신들을 심판하실 것이다. 불과 홍수, 재앙과 지진으로 그분은 온 세상을 황폐케 하실 것이다. 그 때에 그분의 구속받은 백성들은 그분의 이름을 높이고 세상에서 그 이름을 영광스럽게 할 것이다. 이 지구 역사의 마지막 남은 자손으로 살아가는 자들은 하나님의 교훈에 관하여 명확히 깨달아야 하지 않겠는가! ― 10MR, 240, 241(1899). LDE 240.2

우리의 중보자로 서 계신 분, 모든 회심의 기도와 고백을 들으시는 분, 은혜와 사랑의 상징인 무지개가 그분의 머리를 두르고 있는 것으로 묘사되고 있는 분께서는 미구에 하늘 성소에서 그분의 사업을 그치실 것이다. 은혜와 자비는 그 때에 보좌에서 내려갈 것이고 공의가 그 자리에 앉을 것이다. 그분의 백성이 바라보았던 분께서는 당신의 권리, 곧 최고 재판관의 직무를 맡게 될 것이다.― RH, 1889.1.1 LDE 240.3

모든 성경에서, 하나님은 은혜와 자비의 존재로만이 아니라 엄격하고 공정한 공의의 하나님으로 제시되어 있다.― ST, 1881.3.24. LDE 2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