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언보감 2
건강의 원칙을 선포함
하나님의 율법을 범했기 때문에, 인간 가족들은 고통을 받고 있다. 주님께서는 그들이 고통 받는 원인과, 거기서 놓여 나는 유일의 길을 깨닫게 되기를 원하신다. 그분께서는 그들의 평안 곧 육체적, 정신적, 도덕적 평안이 당신의 율법에 순종하는 데 달려 있음을 깨닫기를 원하신다. 우리의 기관들이 바른 원칙에 순종하는 결과를 보여 주는 실물 교훈이 되는 것이 그분의 목적이다. 2TT 482.1
주님의 재림을 위하여 사람들을 준비시키는 데 있어서 건강 원칙을 선포함으로 큰 사업이 성취되어야 한다. 사람들은 성경에서 가르친 바대로의 육체의 조직에 필요한 것과 건강 생활의 가치에 대하여 교훈을 받아,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몸이 그분께서 받으시기에 합당한 산 제물로 바쳐질 수 있어야 한다. 하나님께서 준비해 두신 천연의 힘을 사용함으로 인류의 고통을 제거해 주고, 식욕과 정욕을 조절함으로 질병을 예방할 수 있는 길을 가르쳐 줌으로써, 고통당하는 인류를 위하여 해야 할 큰 사업이 있다. 사람들은 천연의 법칙을 범하는 것이 하나님의 율법을 범하는 것이라는 사실을 교훈받아야 한다. 그들은 영적 면에서는 물론이요 육체적 면에서도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은 사람으로 생명에 이르게 하는 것이라”는 진리를 깨달아야 한다(잠 19:23). 그리스도께서는 “네가 생명에 들어가려면 계명들을 지키라”고 말씀하신다(마 19:17). “내 법을 네 눈동자처럼 지키라”는 말을 명심하라(잠 7:2). 하나님의 율법을 순종하면 “생명이 되며 온 육체의 건강이” 된다(잠 4:22). 2TT 482.2
우리의 위생병원은 이와 같은 면에서 사람들을 가르치는 교육의 동력체이다. 가르침을 받은 사람들은 건강의 회복과 건강 보존의 원리에 대한 지식을 다른 사람들에게 나누어 줄 수 있다. 이와같이, 우리의 위생병원은 사람들과 접촉하는 기관, 곧 생명과 건강의 법칙을 무시하는 죄악을 그들에게 알려 주고 육체를 최선의 상태로 유지하는 법을 그들에게 가르쳐 주는 기관이 되어야 한다. 위생병원은 우리의 선교사들이 들어간 여러 나라에 세워져서 치료와 회복과 교육이 이루어지는 중심체가 되어야 한다. 2TT 4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