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림신도의 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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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편 가정 생활을 빛내는 미덕들

69장 예모와 친절

예모가 생애의 불행의 반을 제거할 것이다 ― “서로 우애하라”는 명령으로 가르치신 원칙이 바로 가정의 행복의 기초가 된다. 그리스도인의 예모가 모든 가족을 다스려야 한다. 그것은 값싼 것이지만 그것이 없으면 굳어지고 거칠게 될 성질을 부드럽게 만드는 힘이 있다. 변하지 않는 예모, 곧 남이 우리에게 해 주기를 바라는 대로 우리가 남에게 자진하여 봉사하는 정신을 배양하는 것이 생애에 불행의 반을 제거할 것이다.―ST, 1886.9.9. AH 421.1

예모는 가정에서 시작된다 ― 우리들이 우리의 자녀들로 친절과 예모와 사랑을 실행하게 하고자 한다면 우리는 우리 자신이 그들에게 모범을 보여야 한다.―ST, 1882.5.25. AH 421.2

부모들은 극히 작은 일에 있어서도 피차에 예절을 지켜야 한다. 박애심이 가정의 규율이 되어야 한다. 어떠한 거친 말도 해서는 안 되며 어떤 혹독한 말도 입에서 나와서는 안 된다.―Good Health, 1880.1. AH 421.3

명랑한 얼굴, 부드러운 목소리, 예모 있는 태도는 누구나 가질 수 있는 것으로 이런 것들은 능력의 요소들이다. 어린이들은 명랑하고 쾌활한 태도에 이끌린다. 어린이들에게 친절과 예모를 보이면 그들도 그 같은 정신을 그대들에게 와 또 그 상호간에 나타낼 것이다.―교육, 221. AH 421.4

그대들의 예모와 자제는 자녀들의 품격 형성에 말로만 타이르는 것보다 훨씬 큰 감화를 끼칠 것이다.―RH, 1882.6.13. AH 421.5

상호간의 친절은 가정을 낙원으로 만듦 ― 자녀들에게 친절히 말하고 그들이 올바른 일을 하려고 할 때에 그들을 칭찬함으로써 부모들은 그들의 노력을 격려할 수 있으며 그들을 아주 행복하게 하고, 모든 암영(暗影)을 쫓아내고 즐거운 햇빛이 비쳐 들게 할 매력을 가족 내에 가져올 것이다. 상호간의 친절과 관용은 가정을 낙원으로 만들 것이며 거룩한 천사들을 가정의 주위로 이끌 것이다. 그러나 불쾌한 말들과 성냄과 말다툼이 있는 집에서는 천사들이 달아날 것이다. 불친절, 불평 그리고 성냄이 예수께서 계시지 못하도록 막는다.―ST, 1884.4.17. AH 421.6

매일의 생활의 예모와 가족들 각자 사이에 있어야 할 애정은 외부의 환경에 의존되지 않는다.―ST, 1877.8.23. AH 422.1

유쾌한 목소리, 부드러운 태도, 모든 행동에 나타나는 참된 애정과 근면, 조촐함 그리고 집안 경제는 비록 오막살이집일지라도 가장 행복한 가정으로 만든다. 창조주께서는 이러한 가정을 칭찬하시고 존중히 여기신다.―ST, 1884.10.2. AH 422.2

세상에는 외부 세상을 위해서는 좀 적게 살고 좀 더 그들 자신의 가족 사회를 위해서 살아야 할 사람들이 많이 있다. 피상적인 예절이나 애정을 타인이나 방문객에게 좀 덜 나타내더라도 우리들 자신의 가족의 사랑하는 이들에게는 참된 사랑과 동정에서 우러나오는 예모를 좀더 나타내야 한다.―상동. AH 422.3

참된 예모의 정의 ― 가정에 있어서 참된 고상함의 배양이 크게 요구된다. 이것은 진리를 위하여 힘있는 증거이다. 누구에게서 나타나든지 언어와 태도의 상스러움은 그들의 타락된 마음을 표시한다. 하늘에 근원을 둔 진리는 그것을 받아들인 사람을 결코 타락시키지 않으며 결코 거칠게 하거나 사납게 만들지 않는다. 진리는 부드럽고 고상한 감화를 끼친다. 이 진리가 마음속에 받아 들여지면 이것은 청년들을 공손하고 예모 있게 만든다. 그리스도인의 예절은 성령의 역사하심 아래서만 얻을 수 있다. 그것은 허식이나 인위적인 수련이나 굴복이나 아첨에 의존하지 않는다. 이것은 세상 사람들이 가진 부류의 예절이며 그들에게는 참된 그리스도인의 예절이 결핍되고 있다. 참된 수련과 참된 예절은 그리스도의 복음에 대한 실제적인 지식에서만 얻을 수 있다. 참된 예절과 참된 예모는 빈부 귀천을 막론하고 모든 사람에게 나타내는 친절이다.―MS 74, 1900. AH 422.4

참된 예절의 진수(眞髓)는 남을 생각해 주는 마음이다. 본질적이요 영속적인 교육은 동정심을 넓히고 박애심을 조장하는 데 있다. 소년 소녀들로 부모를 공경하게 만들지 않고 부모들의 미덕을 높이 평가하고 그들의 결점에 대하여 참으며 그들의 필요한 일들을 돕도록 하지 못하는 교양, 또는 노인들과 어린이들과 불행한 사람들에게 동정 깊이 부드럽고 관대하게 도와주도록 하지 못하고 모든 사람에게 예의 있게 만들지 못하는 소위 그런 교양은 실패인 것이다.―교육, 222. AH 423.1

그리스도인의 예모야말로 가족들을 사랑의 테두리 안에 연합시키고 그들을 매일매일 더 밀접하게 하고 더 강하게 만드는 황금 고리이다.―ST, 1877.11.29. AH 423.2

황금률을 가정의 규율로 삼으라 ― 사회적, 가족적 교제의 가장 귀중한 법칙들은 성경에서 찾을 수 있다. 거기에는 가장 선하고 순결한 도덕의 표준이 있을 뿐만 아니라 가장 귀중한 예절의 법전이 있다. 우리 구주의 산상보훈에는 노인이나 어린이에게 지극히 귀중한 가치 있는 교훈이 포함되어 있다. 가정에서 자주 그것을 읽어야 하며 그 귀중한 교훈이 매일의 생활에서 실증되어야 한다.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는 황금률을 “존경하기를 서로 먼저 하라”는 사도의 명령과 함께 가족의 규율로 삼아야 한다. 그리스도의 정신을 품은 자들은 가정에서 예모를, 그리고 사소한 일에서 일지라도 박애의 정신을 나타내게 될 것이다. 그들은 끊임없이 그들 주위의 모든 사람들을 행복하게 하기 위하여 힘쓰게 될 것이며 그들이 다른 사람들을 친절히 돌보는 동안 자신을 잊게 될 것이다. 이것이 그리스도인이라는 나무에 자라는 열매이다.―ST, 1886.7.1. AH 423.3

황금률은 진정한 예의의 원칙이며 그 가장 진실한 예증은 예수의 생애와 품성 가운데서 볼 수 있다. 아! 우리 구주의 매일 매일의 생애 가운데서 얼마나 부드럽고 아름다운 빛이 비치었던가! 예수께서 계심으로써 아름다운 향기가 얼마나 흘러 넘쳤던가! 그같은 정신은 하나님의 자녀에게서도 나타나게 될 것이다. 그리스도께서 마음에 거하시는 사람은 거룩한 분위기로 둘러싸일 것이다. 그들의 순결한 흰옷은 여호와의 동산에서 풍기는 향기를 드러낼 것이다. 그들의 얼굴은 주님께로부터 오는 빛을 반사할 것이며 피곤한 발로 절뚝거리면서 걸어가는 자들의 길을 비출 것이다.―산상보훈, 192, 193. AH 424.1

예절에 관한 가장 훌륭한 논설 ― 지금까지 기록된 예절에 관한 논설 중에 가장 귀한 것은 구세주께서 주신 귀한 교훈과 사도 바울을 통하여 성령께서 하신 말씀으로서 이 모든 말씀은 노유를 물론하고 세상 사람들이 각각 명심하고 잊어버려서는 아니될 말씀이다. 곧, AH 424.2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는 것이다. AH 424.3

“사랑은 오래 참고 사랑은 온유하며
투기하는 자가 되지 아니하며
사랑은 자랑하지 아니하며
교만하지 아니하며
무례히 행치 아니하며
자기 유익을 구치 아니하며
성내지 아니하며
악한 것을 생각지 아니하며
불의를 기뻐하지 아니하며
진리와 함께 기뻐하고
모든 것을 참으며, 모든 것을 믿으며
모든 것을 바라며, 모든 것을 견디느니라.
사랑은 언제까지든지 떨어지지 아니하 … 리라.―교육, 222, 223.
AH 424.4

성경은 예모 바르게 행하기를 명하고 참된 예절의 특성인 무아의 정신과 유순한 미덕과 사람의 마음을 끄는 성질에 대한 많은 실례를 보여 준다. 이런 특성들은 그리스도의 품성의 반영에 불과한 것이다. 이 세상에 있는 모든 참된 유화(柔和)와 예절은 비록 그것이 그리스도의 이름을 모르는 사람들 사이에서 행하여지는 일까지라도 그 근원은 그리스도에게 있다. 그리스도께서는 이런 특성들이 당신의 자녀들에게서 완전히 반영되기를 원하신다. 세상 사람들이 우리를 통하여 아름다움을 보게 되는 것이 그리스도께서 목적하시는 바이다.―교육, 222. AH 425.1

그리스도교 신앙은 사람을 신사로 만든다. 그리스도는 예의를 지키셨고 당신을 핍박하는 자에게 까지라도 그리하셨다. 따라서 참으로 그리스도를 따르는 자들은 같은 정신을 나타내야 한다. 감사들 앞에 불려 온 바울을 보라. 아그립바 앞에서 말한 그의 변론은 참된 예의와 유창한 웅변의 실례가 된다. 복음은 이 세상에 유행하는 형식적 공손을 장려하지 않고 충심에서 우러나오는 예의를 장려한다.―치료봉사, 451. AH 425.2

우리가 탄원하는 것은 소위 이 세상에서 말하는 예절의 표명이 아니라 모든 사람이 자신과 함께 복받은 자의 집으로 가져갈 예의의 표현이다.―ST, 1912.8.13. AH 425.3

참된 예의는 사랑이 그 동기가 되어야 한다 ― 외모에 나타나는 예절에 대한 수양은 온갖 성내는 일과 가혹한 판단과 부당한 언사를 물리치는 데 역부족이다. 진정한 세련은 자기를 최고의 대상으로 생각하고 있는 한 결코 나타날 수 없다. 마음속에 사랑을 품지 아직 하면 안 된다. 철저한 그리스도인은 그의 행동의 동기를 주께 대한 충심 어린 사랑에서 끌어온다. 그리스도에 대한 사랑의 뿌리에서 그 형제에 대한 무아(無我)의 관심이 솟아 나온다.―치료봉사, 451. AH 425.4

힘써 찾고 가슴에 품고 배양해야 할 모든 것 중에도 순결한 심령, 감사와 화평에 가득 찬 마음씨처럼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가치 있는 것은 없다. AH 425.5

진리와 사랑의 거룩한 조화가 심령 가운데 있다면 그것은 언어와 행동 가운데 빛날 것이다…. 참된 자선의 정신이 심령에 거해야 한다. 사랑은 사랑을 품은 사람에게 태도의 우아함과 예절과 귀염성을 갖게 한다. 그것은 표정을 빛나게 하며 목소리를 부드럽게 한다. 그것이 사람 전체를 세련되게 하고 고상하게 한다. 그것이 사람으로 하나님과 조화되도록 이끄는 바 이는 사랑이 바로 하늘의 속성인 까닭이다.―4T, 559, 560. AH 426.1

참된 예절은 단순히 예의의 법칙을 실행하는 것만으로 배워지지 않는다. 단정한 품행은 언제나 지켜야 한다. 원칙을 양보하는 일이 없는 한 다른 사람들에 대한 배려에서 관습에 따르게 만들 것이다. 그러나 참된 예절은 세상의 관습에 조금도 그 원칙을 희생하도록 요구하지 않는다. 그것은 계급을 문제 삼지 아니한다. 그것은 자존심 곧 사람을 사람으로서의 권위를 가진 자로 존경하고 또한 인류라는 대가족의 일원으로 생각하는 관심을 가르친다.―교육, 221. AH 426.2

사랑은 표정과 언어와 행동 가운데 나타난다 ― 무엇보다도 부모들은 그들의 자녀들을 즐거움과 예모와 그리고 사랑의 분위기로 둘러싸야 한다. 사랑이 거하며 또 그 사랑이 표정과 언어와 행동에 표현되는 가정이야말로 천사들이 거하기를 즐겨 하는 곳이다. 부모들이여, 사랑과 기쁨과 행복스러운 만족감의 햇빛이 그대들 자신의 심령 속에 비쳐 들어오게 하고 그것의 포근한 감화가 가정에 스며들어 오도록 하라. 친절하게 참을성 있는 정신을 나타내며 그대들의 자녀들에게도 그 같은 정신을 나타내도록 장려하여 가정 생활을 밝게 할 이 모든 미덕들을 배양하라. 이렇게 하여 조성된 분위기는 공기와 일광이 식물계에 하듯이 그대의 자녀들에게 심령과 신체의 건강과 생명력을 증진시킬 것이다.―부모와 교사와 학생에게 보내는 권면, 94. AH 426.3

온화한 태도와 즐거운 대화, 사랑하는 행동은 자녀들의 마음을 애정의 비단줄로 그들의 부모들에게 맬 것이며 금으로 살 수 있는 가장 귀한 장신구보다도 가정을 더욱 매력적인 곳으로 만들 것이다.―ST, 1884.10.4. AH 426.4

같지 않은 기질들이 섞여야 한다 ― 각양의 기질을 가진 사람들이 서로 연합하여야 할 것은 하나님께서 정하신 바다. 이러한 경우에 가정의 매 구성원들은 다른 사람의 감정과 권리를 존중해야 한다. 이러한 방법에 의하여 상호간의 이해성과 관용은 배양될 것이며 편견은 유화될 것이요 성격의 거친 점들은 고르게 될 것이다. 조화(調和)는 보증될 것이며 같지 않은 기질들이 서로 섞이는 것은 각자에게 유익이 될 것이다.―ST, 1911.4.4. AH 427.1

아무것도 예절의 결핍을 보충할 수는 없다 ― 그리스도를 따르는 자들이라고 공언하면서도 언어와 태도에 있어서 거칠고 불친절하고 예모가 없는 이들은 예수님께 배우지 못한 사람들이다. 난폭하고 거만하며 흠잡기를 일삼는 사람은 그리스도인이 아니다. 왜냐하면 그리스도인이 되는 것은 그리스도와 같이 되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리스도인이라고 공언하는 어떤 이들의 행동은 너무나 친절과 예절이 결여되어 있으므로 그들은 선의는 나쁜 평을 받는다. 아무도 그들의 성실함을 의심하거나 그들의 정직함을 의심하지 않을지는 모르나 성실이나 정직이 친절과 예의의 결핍을 보증하지는 못할 것이다. 그리스도인은 진실해야 할 것은 물론이요 동정심이 있어야 하며 고결함과 정직함 그리고 긍휼히 여기는 정신과 예모가 있어야 한다.―YI, 1908.3.31. AH 427.2

형제들 사이에 있는 예모와 부드러운 관심을 게을리하는 어떠한 행동이나 부모들과 자녀들 사이, 그리고 가족 내에서 자녀들과 부모들 사이에 친절하고 격려하는 말들을 태만히 하는 모든 것은 품격을 비그리스도인적으로 만드는 습관들을 조성한다. 그러나 만일 이러한 사소한 일들이 수행된다면 이 사소한 일들은 큰 일들이 될 것이다. 그들은 크게 자라날 것이다. 저들은 그 생애 가운데 향연(香煙)으로써 하나님께로 올라가는 아름다운 향기를 호흡하게 된다.―MS 107, 1898. AH 427.3

많은 사람들은 사려 깊은 것을 사모하고 있다 ― 많은 사람들은 친절한 동정을 열렬히 동경한다…. 우리는 자신을 잊어버려야 하며 언제나 아무리 사소한 일일지라도 다른 사람들로부터 받은 호의에 대하여 감사함을 표시할 기회들을 찾아야 하며 부드럽고 친절한 행동과 사랑의 사소한 행위로써 다른 사람들을 기쁘게 하고 그들의 슬픔과 짐을 가볍게 하며 구해 줄 기회들을 찾아야 한다. 우리의 가정 안에서 시작하여 가족 사회의 밖에까지 확대되는 이러한 사려 깊은 예모들은 인생을 행복하게 만드는 데 도움이 되며 이러한 사소한 일들을 게을리하는 것이 생애를 괴롭고 슬프게 만든다.―3T, 539, 540. AH 428.1

사교적 관계를 통하여 세상과의 접촉이 이루어진다 ― 그리스도교의 신앙이 세상과 접촉하는 것은 사교적인 관계를 통해서이다. 하나님께서는 그리스도의 사랑을 맛보고 이미 그 마음에 거룩한 빛을 받아들인 남녀들에게 더 나은 길을 알지 못하는 사람들의 어두운 길에 빛을 비추도록 요구하신다.―4T, 555. AH 428.2

우리는 정다운 언어와 명랑한 표정으로 수많은 작은 관심들을 나타낼 수 있으며 이러한 관심들은 다시 우리에게로 돌아올 것이다. 부주의한 그리스도인들은 다른 사람들을 경시함으로 그들이 그리스도와 연합하지 않았다는 것을 나타낸다. 그리스도와 연합하여 있으면서도 다른 사람들에게 불친절하고 그들의 권리를 망각한다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다.―3T, 539. AH 428.3

우리는 모두 예수의 증인이 되어야 한다. 그리스도의 은혜로 성화된 사교적 능력은 구주께로 영혼을 이끄는 데에 사용되어야 한다. 우리가 이기적으로 우리 자신의 이익에만 열중하지 않고 다른 사람들에게 우리의 축복과 특권들을 나누어 주기를 갈망하고 있다는 사실을 세상으로 알게 하라. 그들에게 우리의 종교가 우리로 동정심이 없거나 가혹하거나 하도록 만들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 하라. 그리스도를 발견했노라고 공언하는 모든 사람들로 하여금 그리스도께서 인류의 이익을 위하여 하셨던 것같이 봉사하게 하라. 우리는 결코 그리스도인들은 침울하고 불행한 사람들이라는 그릇된 인상을 세상에 주어서는 안 된다.―시대의 소망 1권. 196, 197. AH 428.4

우리가 가정에서 예모 있고 온순하다면 우리가 가정을 떠나 있는 동안에도 유쾌한 품격의 아취를 지니고 다니게 될 것이다. 우리가 가정에서 관용과 인내와 온순과 강직함을 나타낸다면 우리는 이 세상에 빛이 될 수 있다.―ST, 1892.11.14. AH 42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