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 지 화잇 자서전
메인 주에서
메인 주에서의 우리의 활동은 11월 1일 노리지왁에서 시작되었다. 집회는 대규모였다. 보통 하던 대로 나의 남편과 나는 진리와 교회의 올바른 질서를 옹호하고, 여러 가지 형태의 오류와 혼잡과 광신과, 합당한 질서의 결핍으로 말미암아 필연적으로 야기되는 무질서 등을 규탄하는 솔직하고 예리한 증언을 하였다. 이 증언은 특별히 메인 주에 있는 교회의 상태에 해당되는 것이었다. 안식일을 지킨다고 고백하는 사람들의 무질서한 정신은 반역적이었으며 온 교회에 애써 불평 불만을 퍼뜨렸다. LS 178.2
이와 같은 반역의 정신의 결과로, 메인 주에서의 우리의 사업은 일곱주일에 걸친 가장 괴롭고 힘들고 하기 싫은 고역이 되었다. 그러나, 우리가 그 주를 떠날 때에는 모든 사람들이 그들의 반역적인 정신을 자백하고 적지 않은 사람들이 주님께로 돌아와 진리를 받아들이게 된 사실로 크게 위로를 받았다. LS 178.3
아마도, 버몬트의 집회 때까지의 우리의 활동에 대한 개략을, 1867년 12월 27일에 배틀크릭에 있는 우리 아들에게 쓴 편지의 일부를 인용하는 것보다 더 잘 서술할 수는 없을 것이다. LS 17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