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 지 화잇 자서전
동부 캐나다에서
수톤에서 열린 집회에 주님의 축복이 임하였으며, 우리는 집회를 마친 후에 동부 캐나다를 향하여 출발하였다. 나는 목구멍이 몹시 아파서 크게 말할 수 없었으며 속삭이는데도 통증을 느꼈다. 우리는 마차를 타고 가면서 줄곧 여행을 감당할 수 있는 힘을 주시기를 기도하였다. LS 132.2
그리하여, 우리는 마침내 멜버른에 도착하였다. 우리는 거기서 반대에 직면하리라고 예상하였다. 구주의 임박한 재림을 믿는다는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의 율법을 대항하여 싸웠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주시는 힘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자신을 나타내 주시기를 기도하였다. 나의 간절한 기도 제목은, 나의 후두의 질환이 나아서 나의 목소리를 회복시켜 주십사 하는 것이었다. 나는 주님의 손으로 나를 만지셨다는 확증을 얻었다. 통증은 즉시 사라졌고 목소리는 맑아졌다. 주님의 촛불이 집회 동안 우리 주위를 비췄으며, 우리는 모두 크게 평안함을 누렸다. 하나님의 자녀들은 매우 힘을 얻고 격려를 받았다. LS 1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