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 지 화잇 자서전
한니발에 사는 스노우씨를 방문함
8월 27일과 28일에 있을 다른 집회에 참석하기 위해 우리는 볼니를 떠나 60마일 떨어진 포트깁슨으로 여행하였다. 나의 남편은 해스팅즈씨에게 보내는 8월 26일자 편지에 이렇게 썼다. “도중에 우리는 한니발에 사는 스노우씨 집에 들렀습니다. 베이츠씨와 에드슨씨 부부와 시몬스씨가 그 집에서 유하였습니다. 아침에 엘렌이 이상을 보았는데, 그녀가 이상을 보고 있는 도중에 모든 신자들이 들어왔습니다. 그 중에 한 사람은 우리와 같이 (안식일) 진리를 갖지 않았지만 겸손하고 선량한 사람이었습니다. 엘렌은 이상을 보면서 일어나 큰 성경을 가져다가 주님 앞에 높이 쳐들고 그것을 인용하며 말하더니, 성경을 이 겸손한 사람에게 가지고 가서 그의 손에 놓았습니다. 그가 성경을 받았고 눈물이 그의 가슴으로 흘러내렸습니다. 그러고 나서, 엘렌은 내 옆에 와서 앉았습니다. 그녀는 한 시간 반 동안 이상을 보았는데 내내 숨을 전혀 쉬지 않았습니다. 그것은 아주 감동적인 시간이었으며 모든 사람이 기뻐서 울었습니다. 우리는 그 곳에 베이츠씨를 남겨 놓고 에드슨씨와 함께 이곳에 왔습니다.” LS 1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