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 지 화잇 자서전
15장 1848년 서부 뉴욕 지방에서의 활동
마초 베는 일을 해서 나의 남편은 40 달러를 벌었다. 그 돈으로 필요한 옷가지를 사고도 서부 뉴욕 지방에 다녀올 여비가 충분히 남았다. LS 110.1
나는 건강이 좋지 못했기 때문에 어린아이를 돌보며 여행하는 것이 불가능하였다. 그러므로, 우리는 10개월 된 어린 헨리를 미들 타운에 있는 클라리사 본포이 자매에게 맡기고 떠났다. 아이를 떼어놓고 떠난다는 것이 내게는 혹심한 시련이었지만, 아이에 대한 우리의 애정 때문에 감히 우리의 의무를 수행하는데 방해가 되도록 할 수는 없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를 위하여 당신의 생명까지 버리셨는데, 우리가 당하는 희생은 그분의 희생과 비교해 볼 때 얼마나 작은가! LS 110.2
8월 13일 아침에 우리는 뉴욕 시에 도착하여 D.무디씨의 집으로 갔다. 다음날 베이츠씨와 거니씨가 우리와 합세하였다. LS 1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