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 지 화잇 자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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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정 변경 제안

종교 자유 분야에 종사하는 사람들 사이에, 신속히 발전하는 사업을 가장 효과적으로 운영하는 방법에 대한 심각한 의견 대립이 있었다. 여러 해 동안 “아메리칸 센티넬”*지와 본교단의 목사들은 종교 자유의 문제를 세째 천사의 기별의 중요한 부분으로 취급해 왔다. 그러나, 1890년도에 미국 종교 자유 협회*의 지도적인 연사들은 그들이 주창하는 원칙과 종교 입법에 대한 반대 의견을 비신자, 비그리스도인들로 구성된 큰 회중들 앞에 제시할 수 있는 문호를 발견하였다. 그리고, 그들은 이런 기회들을 잘 활용해야 겠다고 생각하였으며, 또한 종교 자유의 원칙들을 안식일의 신성성과 그리스도의 재림의 임박성 등에 관한 성경의 가르침과 연관을 맺지 않고 독자적으로 분명히 제시하는 것이 조리에 맞는 것처럼 생각하였다. 그들은 “센티넬”지의 규정을 고쳐야 한다고 강력히 주장하였으며, 만일에 이것이 관철되지 않는다면 진리의 제시 방법이 그들의 방법과 더욱 일치하는 편집 규정을 가진 다른 기관지를 배틀크릭에서 발간할 것을 제안하겠다고 언명하였다. LS 3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