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 지 화잇 자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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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장 오리건 주 방문

1877년과 1878년 겨울을 우리는 캘리포니아 주에서 보냈는데, 봄이 가까워 오자 남편의 건강이 호전되었다. 미시간 주의 기후도 온화해지자 그는 우리 요양원에서 치료를 받기 위해 배틀크릭으로 돌아갔다. LS 229.1

계속적인 염려와 걱정과 불면증이 나의 심장병을 위험할 정도로 악화시켰기 때문에 나는 나의 남편과 함께 평원을 건너갈 엄두를 내지 못하였다. 우리는 이별의 시간이 가까워 옴을 절실히 느꼈다. 우리는 이 땅에서 다시 만날 수 있을지 알지 못하였다. 나의 남편이 미시간 주로 돌아가는 동안. 우리는 전에 나의 증언을 들어 보지 못한 사람들에게 증언을 전달하기 위해 내가 오리건 주를 방문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결정하였다. LS 22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