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증언 6
섹션 2
장막 집회
야영회는 우리 사업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활동 가운데 하나이다. 그것은 사람들의 주의를 끄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다. 우리가 사는 시대는 심한 흥분의 시대이다. 야망과 전쟁, 쾌락과 돈 버는 일 등이 사람들의 생각을 장악한다. 사단은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 것을 안다. 그리고 그는 모든 수단을 통하여 일하고자 준비하였으며, 유예의 기간이 끝나 자비의 문이 영원히 닫힐 때까지 사람들이 속고, 기만당하고, 정신이 빠지고, 몰두하게 한다. 온 세상-모든 나라와 족속과 방언과 백성-에게 셋째 천사의 구원하는 기별을 전하는 것이 우리의 사명이다. 그러나 인구의 중심지에 있는 사람들을 접근하는 방법을 아는 것이 큰 문제로 대두되었다. 우리는 다른 교회에 들어가지 못하게 되었다. 도시에 있는 큰 공회당은 비용이 많이 들고, 대부분의 경우에 거의 아무도 고급 공회당으로 오지 않는다. 우리를 모르는 사람들이 우리를 반대하는 말을 하였다. 우리 믿음의 이유가 사람들에게 이해되지 못하였으며, 우리는 무식하게 일요일 대신 토요일을 안식일로 지키는 광신자들로 간주되었다. 우리의 사업을 수행함에 있어서 우리는 어떻게 세속과 편견의 장벽을 뚫고 나아가서 이 사람들에게 아주 중대하고 귀한 진리를 전할지를 알지 못하여 당황하고 있다. 그러나 주님께서는 이 사업을 이루는 데 있어서 장막 집회가 매우 중요한 방편임을 우리들에게 가르쳐 주셨다. 6T 31.1
우리는 지혜롭게 계획을 세워야 한다. 그리하여 세상에 주는 마지막 자비의 기별을 사람들이 직접 들을 수 있는 기회를 주어야 한다. 우리에게 곧 다가올 하나님의 큰 날을 대비하도록 사람들이 경고를 받아야 한다. 우리는 놓칠 시간이 없다. 우리는 사람들이 있는 곳마다 그들에게 전하고자 최선을 다해야 한다. 세상은 불신과 하나님의 정부의 율법에 대한 무시로 인해 최악의 지경까지 이르렀다. 이 세상의 모든 도시마다 경고가 선포되어야 한다. 해야 할 일을 지체없이 수행해야 한다. 6T 32.1
우리의 장막 집회는 또 다른 목적이 있다. 이것은 우리의 신자들의 영적 생애를 향상시켜야 한다. 세상은 그 지혜로는 하나님을 알지 못한다. 세상은 거룩한 진리의 미와 사랑과 선함을 알 수 없다. 그러므로 사람들이 이것을 알기 위해서는 그것이 세상에 전해질 통로가 있어야 한다. 교회는 그러한 통로가 되어왔다. 그리스도께서는 우리가 당신을 다른 사람들에게 나타낼 수 있도록 당신 자신을 우리에게 계시하셨다. 그분의 말할 수 없는 은사의 부요와 영광이 그분의 백성들을 통하여 나타내져야 한다. 6T 32.2
하나님께서 가장 신성한 사업을 우리 손에 맡기셨으므로 이 일을 수행할 수 있는 자격을 갖출 수 있도록 교육을 받기 위하여 모임을 가질 필요가 있다. 우리는 지상의 하나님의 사업을 일으키며 하나님의 거룩한 율법을 옹호하여 구주를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양” (요 1:29) 으로서 높이는 데 있어서 우리가 개인적으로 어떠한 역할을 하도록 부름을 받았는지 알아야 한다. 우리는 가정에서의 우리의 할 일을 이해하기 위하여 함께 모여 하나님의 능력을 받아야 한다. 부모들은 어떻게 그들의 자녀들을 가정의 성소에서 내어 보내어 훈련과 교육을 통하여 세상의 빛으로 광명을 발하게 하도록 해야 하는지 그 방법을 이해할 필요가 있다. 우리는 이 사업의 각 분야에 대하여 이해하고 어떻게 각 부분이 수행되는지를 이해해야 한다. 각자가 자신이 수행해야 할 일을 이해해야 하며, 그래서 모든 이들이 합쳐서 하는 일에 있어서 계획과 노력이 조화를 이루도록 해야 한다. 6T 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