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려뽑은 기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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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션 2 — 그리스도인의 경험

화잇 여사가 돌아가신 지 15년쯤 되었을 때에 캘리포니아주에 있는 엘름스헤이븐 (Elm-shaven) 의 사무실에서 그가 쓴 글들 중에 출판되지 않은 것들을 추려서 다시 색인 (索引) 에 넣었으며 그의 서신들과 원고들 중에서 재료들을 뽑아 전단 (傳單) 형식으로 인쇄하여 출판하였다. 그 내용들은 특히 제칠일 안식일 예수 재림교회의 교역자들에게 특별한 관심을 끄는 여러 가지 문제들로서 “그리스도인 경험”, “일하는 방법”, “교육”, “교회” 등등이었다. 처음에 이러한 출판물에 “엘름스헤이븐 리프렛” (Elmshaven leaflets) 이라는 명칭을 붙였으며 나중에는 “노트북 리프렛” (Notebook leaflets) 이라는 이름으로 발행하였다. 그 일련의 출판물이 모두 42개로 불어났으며 그것을 한 권의 책으로 묶게 되었다. 1SM 78.1

후년에 이르러 “의료봉사”, “전도법”. “새 자녀 지도법”. “구호봉사”, “재림신도의 가정” 등 엘렌G.화잇의 글들이 전부 “노트북 리프렛” 으로 출판되었으나 원고 자료에서 뽑은 재료들의 부피가 너무 많아지거나 유사한 내용이 중복된 것들도 많이 있어 이런 모든 문제들을 정리하여 영구적인 책의 모양으로 출판하기에 이르렀다. 큰 책으로 출판하게되자 “노트북 리프렛” 형식의 출판물을 요청하는 일이 거의 없게 되었다. 1SM 78.2

어떤 전단의 내용들은 “그리스도인 경험” 과 기타 중요한 문제들과 관련된 것으로서 본질적으로나 그 특성에 있어서 다양성을 띠고 있기는 하나 화잇 여사가 돌아가신 후 발행된 엘렌G.화잇의 책들 가운데 있는 내용을 유사하게 반복했거나 복사한 것은 아니다. 바로 이러한 것들이 “가려뽑은 기별” 의 여기저기에 산재 (散在) 하여 있다. “노트북 리프렛” 으로 출판된 자료들 중에서 가장 많은 부분이 제2장 “그리스도인의 경험” 에 실려있다. — 편집자 주 1SM 7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