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봉사
제약과 도덕적 억제력이 파괴됨
우리는 거짓 이론들을 붙들고 있는 이들과 더불어 논쟁 가운데 들어가도록 부르심을 받지 않았다. 논쟁은 무익한 것이다. 그리스도는 결코 그 가운데 빠지지 않으셨다. “기록되었으되”가 세상의 구속주에 의해 사용된 무기이다. 말씀으로 가까이 나아가자. 주 예수님과 주님의 기별자들이 증거 하게 하자. 우리는 그들의 증거가 참이라는 것을 안다. MM 97.1
그리스도는 그분이 창조하신 모든 작품 위에 계신다. 구름기둥 가운데서 주님은 이스라엘 자손들을 인도하셨고, 그분의 눈은 과거, 현재, 미래를 보셨다. 주님은 그분을 사랑하는 모든 사람에게 인식되고 존경을 받아야 한다. 주님의 계명들을 존중하며 간직하고 순종해야 한다. 그것들은 주님의 백성들의 삶 속에서 지배력이 되어야 한다. MM 97.2
유혹자는 그리스도께서 그분의 명예와 권세의 보좌를 알지 못하는 다른 곳으로 옮기셨으며, 인간을 주님의 품성을 높이고 주님의 율법을 지킴으로 더 이상 불편을 겪을 필요가 없다는 주장을 갖고 다가온다. 그는 인간들이 자기 자신에게 대하여 율법이 되어야 한다고 선언한다. 그가 들여오는 궤변들은 하나님을 무시하고 우습게 여긴다. 인간 가족들 사이에 제약과 도덕적 억제가 파괴된다. 악에 대한 제어력이 점점 더 약화된다. 세상은 하나님을 사랑하지도, 두려워하지도 않는다. 하나님을 사랑하거나 두려워하지 않는 자들은 곧 타인에 대한 모든 의무감도 상실하게 된다. 그들에게는 하나님이 없으며, 세상에서 소망이 없다.—MS 92, 1904. MM 9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