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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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능력으로 말미암는 삶

씨의 비유는 천연계 가운데 하나님의 일하심을 나타낸다. 씨 자체에는 발아하는 요소가 있으니 이 요소는 하나님께서 친히 넣어 주신 것이다. 그러나 씨를 그대로 버려두면 싹을 낼 힘이 없어진다. 씨를 발아시키기 위하여 농부로서 할 일이 있다. MM 7.4

씨에는 생명이 있고 땅에는 능력이 있다. 그러나 무한하신 능력이 밤낮으로 행사되지 않으면 씨는 아무런 수확도 내지 못할 것이다. 마른 밭에 물기를 주기 위하여 비를 내려야 하고, 태양이 열을 보내야 하고, 땅에 묻힌 씨에 전기를 전달해 주어야 한다. 조물주께서 넣어 주신 생명은 오직 조물주만이 불러 일으키실 수 있다. 모든 씨가 싹이 트고 모든 나무가 자라는 것은 하나님의 능력으로 말미암아 된다.—실물교훈, 63. MM 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