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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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는 이해력을 강화 시킨다

하나님의 말씀이 마땅히 여겨져야 할 만큼 여겨지고, 연구되어야 할 만큼 연구된다면 빛과 지식을 줄 것이다. 성경을 정독하는 것은 이해력을 강화할 것이다. 가장 순수하고 가장 고상한 진리들과 접촉함으로 정신은 확장되고 취미는 세련되어진다. MM 88.4

우리는 우리 세계의 초기 역사, 인간의 창조, 인간의 타락에 관한 지식을 얻는 일에 성경을 의지한다. 하나님의 말씀을 제거해 보라. 그리하면 우화와 추측들 외에 무엇이 남으리라고 기대할 수 있겠는가. 또한 지성이 약화될 것인데, 이것이야 말로 오류를 받아들인 확실한 결과이다. 우리는 지구의 기원에 관하여, 덮는 그룹의 타락에 관하여, 우리 세계에 죄가 들어온 것에 대하여 권위 있는 역사를 필요로 한다. 성경이 없다면, 우리는 거짓 이론들에 현혹될 것이다. 정신은 미신과 거짓의 폭정에 굴복될 것이다. 그러나 우리 세계의 기원에 관한 권위 있는 역사를 우리는 알고 있기 때문에 인간의 가설들과 믿을 수 없는 이론들로 인해 우리 자신이 방해받을 필요가 없다. MM 89.1

그리스도인은 어디에 있든지 하나님과 교통할 것이다. 그리고 그들은 성화된 과학의 지성을 즐기게 될 것이다. 그들의 정신은 다니엘처럼 강화 될 것이다. 하나님은 그에게 “지식을 얻게 하시며 모든 학문과 재주에 명철하게 하”셨다. MM 89.2

오류를 받아들이는 것의 정신적 영향

오류가 한때 사로잡았던 정신은 탐구 후에도 결코 진리를 향하여 맘껏 확장될 수 없다. 오래된 이론들이 승인을 요구할 것이다. 진실 되고, 고상하고, 거룩하게 하는 것들을 이해하는 일이 혼란스러워질 것이다. 미신적인 사상이 마음에 들어와서 진리와 뒤섞일 것이며, 이 사상들은 언제나 타락시키는 영향력을 끼친다. 그리스도인의 지식은 미래와 불멸의 생명을 준비하는 것과 관련된 모든 것에서 무한히 우월한 그 자체의 도장을 찍었다. 그것은 성경을 읽는 자와 믿는 자, 진리의 귀한 보배를 받아들인 자들은 회의론자들과 이교 철학의 신봉자들로부터 구별시킨다. MM 89.3

“기록되었으되”라는 말씀에 집착하라. 만일 받아들이기만 하면 마음을 노예화하여 인간을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지 못하게 하는 위험하고 주제 넘는 이론들을 마음에서 몰아내라. 정신은 부단히 제지되고 보호되어야 한다. 음식물처럼 오직 종교적 체험을 강화시킬 것만을 정신에 공급해야 한다.—MS 42, 1904. MM 8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