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봉사
진리가 뿌리 뽑히지 말아야 함
학생들은 과학적인 지식을 얻기 위해 특정 기간 학교에 가도록 정해져 있다. 그러나 이렇게 하는 동안에 그들은 언제나 그들의 신체적 필요를 고려하고, 신체의 성전이 손상을 받지 않는 방식으로 저들의 교육을 추구해야 한다. 어떠한 죄악 된 습관에도 몰두하지 않도록 확신을 주고, 너무 많은 과목으로 그들에게 부담을 주지 말고, 공부에 지나치게 몰두한 나머지 진리가 밀려나고, 인간의 고안물들 때문에 영혼으로부터 하나님에 대한 지식이 추방되는 일이 벌어지지 않아야 한다. MM 82.4
연구에 바쳐지는 매 순간을 영혼이 하나님이 주신 책임을 의식해야 한다. 그렇게 되면 학생들에게 진실하고 올바르고 저들의 영혼의 순결을 지키라고 강조할 필요가 없게 될 것이다. 그들은 하늘의 대기를 호흡하고 모든 거래는 성령의 영감을 받을 것이며, 공평과 의가 나타날 것이다. MM 83.1
그러나 만일 신체를 소홀히 하면, 부적절한 시간들이 연구에 소모된다면, 정신이 지나친 부담을 지게 된다면, 신체적인 능력이 사용되지 않은 채로 약화된다면, 그때에 인간 기계는 방해를 받고, 우리 미래의 복지와 영원한 평강을 위해 필수적인 것은 무시될 것이다. 책 지식이 전적으로 중요한 것이 되고, 하나님은 수치를 받으신다. MM 83.2
수많은 사람들이 지나치게 연구에 몰두한 나머지 신체적으로, 정신적으로, 도덕적으로 스스로를 멸망시키고 있다. 그들은 교육을 받고자 노력 할 때에 부절제의 습관을 실천함으로 말미암아 시간과 영원을 스스로에게서 사취하고 있다. 그들은 그리스도의 학교에서 심령의 온유와 겸손의 공과를 배우려는 소망을 상실하고 있다. 지나가는 모든 순간은 영원한 결과들이 내포되어 있다. 완전성은 의의 길을 따라간 분명한 결과이다.—SpTEd, 126, 127. MM 8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