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봉사
건강생활, 1897년
1897년, 화잇 여사가 호주에서 봉사하고 있던 때, 배틀크릭 요양소에서 일하던 데이빗 폴슨 박하는 화잇 여사의 건강에 관한 글들을 최대한 모아서 수많은 발췌문을 주제별로 배열하였다. 건강생활이라 명명한 이 선집은 치료봉사가 출판되기 8년 전에 등장하였다. 284쪽에 달하는 이 책은 교육적 가치가 있었으며, 최소한 삼판까지 인쇄되었다. 그러나 1905년 치료봉사가 출판됨에 따라 폴슨이 편집한 책은 정간되었다. 화잇 여사는 이 편집서에 대해 고마움을 표했지만, 이 책에는 그녀의 책들을 특징짓는 연속성이 결여되어 있었다. MM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