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봉사

365/371

분별력을 갖고 움직이라

요양원 설립을 생각하는 이들은 하나님의 영께서 꼴 짓고 만드심에 복종해야 한다. 그러한 인물들은 품성 건설에서 그리스도를 그릇되게 나타내지 않을 것이다. 책임을 진 위치에 있는 모든 사람은 은혜의 거룩한 기름을 영혼 속에, 말 속에, 행동 속에 사용해야 한다. 그들은 영혼의 성전을 철저히 정결케 하여 그들이 수행하고자 생각 중인 사업에 분별력을 가져야 하며, 많은 사람의 마음속에 진리의 씨앗을 뿌릴 수 있게 되어야 한다. 그들은 죄의 짐에 억눌린 영혼을 해방시키는 복음을 한 손으로 나르고, 다른 손으로는 신체적 고통을 풀어 주는 치료제를 날라야 한다. 그리할 때 그들은 하나님을 위한 참된 의료선교사가 될 것이다.—MS 41, 1902. MM 32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