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봉사
군집을 이루어 살 때가 아님
지금은 군집을 이루어 살 때가 아니다. 도시에서 도시로 일꾼들은 신속히 움직여야 한다. 말 아래 놓은 빛을 꺼내 촛대 위에 놓음으로 집 안에 있는 모든 사람에게 빛이 비치도록 해야 한다. MM 302.2
우리의 도시들 안에 수천 명의 백성이 흑암 가운데 남아 있고, 사단은 지체되는 것을 매우 기쁘게 여기고 있다. 이는 지체됨으로 이들 지역의 영향력 있는 인물들에게 자기의 계획들을 추진하도록 역사할 기회를 갖기 때문이다. 지금 우리는 책임 있는 위치에 선 우리 인물들이 겸손하고 고상하게 저들의 일을 하고 있다고 믿을 수 있는가? 파수꾼들을 깨우라. 아무도 계속해서 상황에 대해 무관심한 채 계속 있도록 내버려 두지 마라. 우리의 모든 교회의 형제자매들 가운데 철저한 각성이 있어야 한다. MM 302.3
여러 해 동안 도시들 속의 사업이 내게 제시되었으며, 우리 백성들에게 강조되었다. 새로운 지역을 열라는 지시가 주어졌다. 새로운 지역에 들어가기를 희망하는 어떤 이들이 그들이 생각하는 인물들에게 자금을 받으면 다른 사업에 부족이 일어난다는 질투 섞인 두려움이 때때로 있어왔다. 책임 있는 지위를 맡은 어떤 이들은 그들이 개인적으로 알고 인정하지 않는 한 어떤 일도 행해서는 안 된다고 느꼈다. 따라서 유능한 일꾼들이 때로 지체되고 방해받았으며, 새 지역으로 들어가는 발전의 수레바퀴는 무겁게 움직였다. MM 302.4
대도시마다 백성들에게 경고하기 위해 열심히 일하는 일꾼들의 강력한 군대가 있어야 했다. 겸손과 믿음으로 이 일을 추진했다면, 그리스도께서는 겸손한 일꾼들 앞에 행하셨을 것이며 하나님의 구원이 나타났을 것이다. MM 302.5
지금 두 명씩 짝지어 나가서 주님의 계획을 따라 그리스도의 정신으로 일할 수 있도록 신속히 집단을 조직하라. 유다 같은 이들이 일꾼들의 대열 속에 들어올지라도 주님이 사업을 돌보신다. 주님의 천사들이 앞에서 행하며 길을 준비하실 것이다. 이 시대 앞에 모든 대도시는 시험하는 기별을 들어야 하며, 수천 명의 사람들이 진리를 아는 데 이르렀어야 한다. 교회들을 깨우고, 말 아래에서 빛을 들어 올려라. MM 303.1
우리의 지체는 사단의 기회임
그리스도처럼 일하고 연구하고 기도 속에 고뇌할 자들이 어디에 있는가? 우리는 우리의 노력을 소수의 장소에 국한시키지 말아야 한다. "이 동네에서 너희를 핍박하거든 저 동네로 피하라." 그리스도의 계획에 따라야 한다. 주님은 개인적인 수고를 할 수 있는 기회를 항상 찾으셨으며, 사람들의 관심을 불러 일으켜서 성경을 연구하도록 이끌 준비가 항상 되어 있었다. 주님은 진리가 무엇인지 지성적으로 알고 있지 못한 이들을 위해서 인내하며 수고하셨다. 우리가 상황에 대해 제대로 깨어 있지 못하는 동안에, 멸망하는 영혼들에게 다가서기 위해 어떻게 할 것인지 계획을 세우느라 많은 시간을 소비하는 동안에, 사단은 그 길을 막고 계획을 세우느라 분주하다. MM 303.2
북미주의 이 끝에서 저 끝까지 수많은 도시가 방치되어 있는 것을 볼 때, 호감을 느끼는 얼마 안 되는 지역에 너무 많은 힘을 쏟아 부었다고 나는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다. _에 해왔던 것처럼 그토록 많은 자금과 시간을 다른 곳에 쓰지 말아야 한다. 이는 우리가 만물의 종말이 가까웠다는 것을 진실로 믿지 않는다는 증거로 사용될 것이기 때문이다. 사단은 모든 모순점을 사용하는 법을 알고 있으며, 그는 사람들에게 영향을 끼쳐 그들이 우리를 지적하며 "저들은 저들이 가르치는 것들을 믿지 않는다."고 말하게 할 것이다.—MS 21, 1910. MM 30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