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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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과 행함의 법칙

하나님의 은혜는 언제나 개혁적이다. 모든 사람은 한 학교에 있는데, 그곳에서 그는 해로운 습관을 포기하기를 배우고, 스스로가 할 수 있는 것에 관한 지식을 얻는다. 이러한 것들을 위하는 이들, 순수한 공기를 호흡하고 깨끗한 공기를 얻는 것과 관련해서 전혀 주의를 기울이지 않는 이들은 질병에서 벗어날 수 없다. 그들의 조직은 오염되고, 인간 구조물은 손상을 입는다. MM 226.2

그러한 사람들은 부주의하고 무모할 뿐 아니라 건방지고 자기 파괴적이다. 지식이 그들의 행로에 널리 뿌려져 있건만, 그들은 빛의 광선을 모으는 것을 거절하면서 저들이 하나님을 의지한다고 말한다. 그러나 하나님이 저들이 하도록 남겨 놓으신 이런 일들을 하시겠는가? 하나님이 그들의 태만을 채워 주시겠는가? 하나님이 그들의 의도적인 무지에 눈웃음을 짓고 영혼과 신체와 정신을 회복시킴으로 그들을 위해 큰일을 하시겠는가? 질병을 초래하는 것들을 먹음으로 날마다 식욕에 방종하고 있는 동안 그들은 주님께서 그들을 회복시키는 기적을 행하시도록 기대할 수 있는가? 이것은 주님께서 역사하시는 방법이 아니다. 이렇게 함으로 그들은 하나님을 전적으로 그들 자신과 같은 존재로 만든다. 믿음과 행함은 함께 간다.… MM 226.3

모든 사람은 혹시 저들이 스스로에게 지극히 해로운 것을 간직하고 있지 않는지 또한 의의 태양이신 예수께서 마음 문을 열고 들어오시도록 하는 대신에 하나님의 성령의 빈곤을 불평하고 있지 않는지 알기 위하여 자신의 마음을 살펴야 한다. 이러한 사람들은 저들의 우상을 발견하여 그것들을 던져 버려야 한다. 그들은 먹고 마시는 일에 건강에 해로운 모든 방종을 잘라 버려야 한다. 그들은 매일의 습관을 천연법칙과 조화시켜야 한다. 믿는 것은 물론 그렇게 함으로 생명에서 생명으로 이르는 향기가 될 분위기가 영혼 주위에 창조될 것이다.—MS 86, 1897. MM 22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