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봉사
조화롭게 건축하라
우리 중에 죄를 지어도 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죄는 눈을 멀게 만들어 악을 분별하지 못하게 한다. 그리고 무분별한 행동들을 통해서 눈먼 자들은 사단을 위해 헤치는 불의의 병기가 된다.… MM 217.1
죄의 습관들을 조심하라. 계속해서 혀를 감시하라. 선을 행하고 다른 사람들을 축복할 수 있는 기회를 찾으며 항상 주님을 바라보고 은혜와 진리의 지식 안에서 자라가라. 만일 그대가 더 고상한 삶을 원한다면, 이생의 저급한 삶 가운데 지금 고상한 삶을 살아야 한다. 우리는 시간과 영원을 위해서 일하고 있다. 잘 지어진 생애는 더하기 계획에 따라 선한 행실 속에 믿음, 인내, 절제, 자선, 용기, 자아 부정 등 각 덕목을 차근차근 쌓아올림으로 형성된다. 그대들은 하나님의 농원이다. 그대들은 하나님의 건물이다. 그리스도를 배우면서 그대는 상반과 모순으로 뒤범벅되어 오늘은 침착하고 경건하나 내일은 부주의하고 천박한 사람이 되지 않을 것이다. MM 217.2
그리스도는 모든 필요한 것들을 준비해 주셔서 그대에게 주어진 은혜를 통해서 그대의 성품이 균형을 이루도록 하셨다. 그러므로 균형 있게 성품을 짓도록 하라. 구조물을 세우고 돌들을 차곡차곡 쌓으라. 예수님에게서 흘러나오는 신적인 빛의 광선을 붙잡아 흑암 속에 있는 다른 사람들의 길 위에 비추라. 하나님의 온 우주가 뜨거운 관심으로 우리를 바라보고 있다.—Lt 6a, 1890. MM 21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