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봉사
교사의 태도
학생들이 비교적 적은 책임들로 시작해서 저들을 신뢰할 수 있다는 증거를 보일 때, 그[교사]는 저들에 대해서 아주 부드러운 애정을 느껴야 한다. 저들의 무식함 때문에 실망하지 말고, 그가 그들 속에서 발견한 모든 좋은 자질을 신뢰해야 한다. 이 방면으로 스스로를 교육함으로 그는 가치 있는 체험, 실천적인 그리스도인이 되기 위해 그가 필요로 하는 체험을 하게 된다. MM 211.2
만일 학생들이 실수하면, 교사는 마치 용서받지 못할 죄라도 지은 것처럼 또다시 그들을 시험해 볼 필요가 없다는 생각을 갖지 말아야 한다. 교사는 저들의 잘못을 친절하게 지적해야 한다. 그러면 그 대가로 학생들은 저들의 잘못을 말하고 어떻게 고쳐야 할지를 가르쳐 준 신실한 친구에게 하듯이 감사를 표해야 한다. 잘못을 범한 이들을 내팽개치거나 냉정하게 대하는 일은 그리스도께서 그에게 하신 것과 같은 일을 행하는 것이 아니다. 우리는 모두 과오가 있으며, 서로 간에 동정, 이해와 용서를 필요로 한다. 교사는 어디에서도 완전을 찾을 수 없으며, 그것을 기대하지 말아야 한다. 대신에 그는 인간들의 비뚤어진 고집을 참으면서 그들을 가르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Lt 1, 1885. MM 2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