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봉사
치료를 위한 기도가 외람된 행동이 될 때
많은 사람이 하나님께 도움을 구했다는 이유만으로 그분께서 질병에서 보호해 주실 것이라고 기대한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그들의 기도를 돌아보지 않으셨는데, 이는 그들의 믿음이 행위를 통해서 온전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자기 자신을 전혀 돌보지 않을 뿐 아니라 건강 법칙들을 계속적으로 어기며 질병 예방을 위해 전혀 노력하지 않는 이들을 질병에서 지켜주시기 위해 어떤 기적도 행하지 않으실 것이다. 건강을 누리기 위해서 우리가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할 때, 우리는 복스러운 결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건강보존을 위한 우리의 노력에 축복을 베풀어 주시길 믿음으로 하나님께 기도할 수 있다. 그분의 이름에 영광이 된다면, 그때에 우리의 기도에 응답하실 것이다. 그러나 모든 사람은 각자에게 해야 할 일이 있다는 것을 이해해야 한다. 건강법칙에 부주의하여 병에 걸릴 수밖에 없는 길을 걸어가고 있는 이들의 건강을 보존하기 위해서 기적적인 방법으로 역사하시지는 않을 것이다. MM 13.4
자신의 식욕을 만족시키고, 부절제 때문에 고통을 겪고, 그것을 경감시키려고 약품을 사용하는 이들은 그토록 무모하게 위협받고 있는 건강과 생명을 구하기 위해 하나님께서 간섭하지 않으실 것임을 확신할 것이다. 그런 원인으로 인해 그런 결과가 왔다. 많은 사람은 마지막 피난처로 하나님의 말씀의 지시에 따라 자신의 건강을 회복하기 위해 장로들에게 기도를 요청한다. 하나님은 이런 이들을 위해서 드려지는 기도에 응답하는 것을 타당하게 여기지 않으시는데, 이는 건강이 회복될 경우에 그들이 불건전한 식욕의 제단 위에서 또다시 건강을 희생시킬 것을 아시기 때문이다. 4SG 144, 145. MM 1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