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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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존해야 할 성화된 존엄성

행동 방식이 요양원의 신성한 사업에 불신을 초래하는 인물들로부터 요양원이 정결케 되고 정화되어야 한다는 지시를 나는 받았다. 우리의 건강 기관들은 성화된 존엄성을 유지해야 한다. 참된 위엄성을 인식하지 못하는 사람이 조력자로 고용되어서는 안 된다. 완전한 표준에 일치하여 일하고 있다는 증거를 보이는 사람들, 그 생애가 신적 모습의 표를 보이고 있는 사람들을 고용하라. MM 172.4

우리 요양원의 교사로서 남녀들을 선택할 때, 큰 지혜를 발휘해야 한다. 그들은 과학적인 문제들에 대해서 지성적으로 말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하나님의 성령의 통치 아래에서 연구하고 그리스도의 교훈에 순종해야 한다. 그들은 친절하고 지성적인 태도로 현명한 조언을 할 수 있어야 한다. 주님은 진정으로 주님께 배우기 원하는 이들을 도우실 것이다. MM 172.5

요양원의 조력자 가족을 구성하는 인물들의 태도가 불쾌하고 무례하거나, 천박한 정신을 간직하고 있거나 혹은 시기심 때문에 변덕스러울 때, 환자들은 올바른 인상을 가질 수 없다. 그와 같은 일꾼들은 우리 기관들에 남아 있지 말아야 한다. 왜냐하면 원수는 언제나 그러한 마음에 작용하고, 그들의 영향을 통해서 영혼들을 그리스도로부터 몰아낼 준비를 항상 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대가 징계하고 훈련할 수 없는 이들을 받아들이는 것보다는 더 많은 급료를 지불하여 좋고 양식 있는 조력자들을 확보하는 것이 훨씬 낫다. MM 173.1

아름다운 성품의 영향

주님은 환자들에게 축복을 가져다주는 일에 경쾌한 기질, 아름다운 성품을 사용하실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의 진리들은 성결하게 하고 변화시키는 능력이 있다. 만일 마음속에 받아들이고 생활 속에 옮긴다면, 그것들은 생명에서 생명으로 이르는 향기임이 입증될 것이다. 우리 기관에 고용된 이들은 진리의 빛을 저들의 일상적인 언행 속에서 비추는 이들이 되어야 한다. 그리스도께서 그분과 함께 하는 일꾼으로 받으시는 것은 바로 이런 사람들뿐이다. MM 173.2

우리 요양원들에서 약한 감화를 말소하는 일의 중요성을 모든 사람이 깨달아야 한다는 것을 나는 이렇게 분명하게 기록한다. 우리 요양원들은 심신이 병들어 고통을 겪는 사람들에게 치료와 축복을 갖다 주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되었다.—MS 69, 1909. MM 173.3